케로로 파이터가 게릴라 테스트로 돌아왔다.
3차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끝나고 케로로 파이터의 향수에 젖어 살던 어느 날!
케로로 파이터 게릴라 테스트의 소식을 접하게 된다.
얼마나 멋진 변했을까 기대만빵! 테스트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기고 드디어 테스트 시작! 예정보다 조금 늦게 시작했다. 하지만 괜찮아 괜찮아~
<다양한 게임모드>
지난번에 타마마로 재미를 좀 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주인공 케로로를 선택했다.
케로로 귀여워 앙~~
시작하자마자 케로로 팬들의 열기를 느낄 수가 있었다.
총 4개의 모드 중 서바이벌, 타이어택, 깃발뺏기는 경기가 가능했고 블록파괴는 아직도 공사 중이었다.
(아쉬워라~ㅠㅠ)
<케로로 파이터의 6개의 맵>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싶어 새로운 방을 만들었다.
맵을 고르려고 보니 맵이 좀 다양해 진 것 같았다.
바이터의 기지라는 맵도 새로 생긴듯하고 ㅋㅋ (앞으로 더 많은 맵이 생겼으면 좋겠다)
<특별함을 더해주는 재미난 대기방과 시상식대>
케로로 파이터의 특별함을 더해주는 것에는 대기방도 한몫 한다. 단축키로 다양한 감정표현도 할 수 있고,
방이라는 공간 개념이라 여기저기 왔다갔다 할 수 있다. 또한 경기가 끝나고 이긴 팀과 진 팀의 시상식대
또한 재미있다. 시상식대에서 각자의 포즈로 감정 표현을 하는 캐릭터를 보면 이기고 진 것에 상관없이
케파를 사랑하게 된다. 시작과 끝에 나오는 대기방과 시상식대는 표현 자체가 다른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케파만의 특별함이라고 생각한다. 역쉬 케파 쵝오!!
<다양한 스킬, 짜릿한 타격감>
사실 대전 액션 게임에는 별로 흥미가 없었다. 치고 받고 싸우는 것 외에는 그 이상의 매력포인트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너무 케로로를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케로로 파이터는 뭔가 좀 특별한 게
있었다. 캐릭터마다의 다양한 스킬도 재미있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서로 싸우는 게 묘한 통쾌함이 있었다.
예를 들면 애니메이션에서 엄청 폼을 잡는 기로로를 퍽퍽! 때릴 때에는 너무 짜릿했다.
ㅋㅋㅋ
케로로 파이터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케로로를 더욱 사랑하게 될 것 같다.
이제 기본적인 대전액션 게임으로서의 기본적인 요소는 다 갖춰진 것 같다.
앞으로 케로로 파이터만의 기발한 시스템이나 잔 재미적 요소만 들어간다면 케로로에 푹 빠졌던 케로로
팬들이 케로로 파이터의 골수 팬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한다.
케로로 파이터 앞으로 더욱 재미있어지길 바뢔~~^^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