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감형 온라인게임 ‘엑스업’, ‘2009 토너먼트_대학생 아마추어 최강자전’ 결과 발표
- 엑스업’의 마우스를 스윙 하는 독특한 체감형 플레이, 호평 받아
- 17일 정식 오픈 이후 본격적인 토너먼트 체제 가동할 예정
오는 17일 오픈하는 최초의 체감형 온라인게임 ‘엑스업 레볼루션’(이하 엑스업)의 초대 대학부 챔피언 자리에 한양대의 탁구동호인이 등극했다.
체감형 온라인게임 ‘엑스업’을 개발·서비스하는 ㈜액토즈소프트(사장 김강)는 지난 4일 오픈베타테스트의 사전 행사로 ‘2009 토너먼트_대학생 아마추어 최강자전’을 실시한 결과, 한양대의 ‘lyusky’가 대학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예비군인’(홍익대)이 준우승, ‘탁구황젱’(홍익대)와 ‘달려라잇카’(강원대)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던 일반부에서는 ‘JOY유이’와 ‘베이비’가 1·2위를, ‘프리지아’와 ’공격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토너먼트는 대학부의 경우 대학탁구동호회연맹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참가 모집을 받아 실제 탁구를 즐기는 이들에게 마우스를 라켓처럼 휘두르는 ‘엑스업’의 독특한 체감형 조작법을 소개하고 승부를 통해 재미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마우스를 스윙 하는 온라인게임 최초의 시도에 다소 어렵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호평도 게시판을채웠다.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의 ‘아와비’는 “오늘 해봤는데 마우스로 하는 느낌도 괜찮고 실제로도 탁구 치는 걸 좋아하는데 느낌도 나름 괜찮네요(중략) 축구 야구에 이어 스포츠게임에 한 종목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며 응원했다.
토너먼트를 운영한 액토즈소프트 고객지원실 조홍일 대리는 “탁구를 오프라인으로 즐기는 한 참가자로부터 실제 탁구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다는 말을 들어 기뻤다. 앞으로 있을 프리오픈과 17일 오픈 이후에도 엑스업을 스포츠 세계의 의리와 게임의 재미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엑스업’은 정식 오픈 이후 본격적인 토너먼트 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 자세한 토너먼트 결과는‘엑스업 레볼루션’ 홈페이지(www.xuponli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