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미디어㈜(대표이사 정태진)는 2일 ㈜베스트투데이(대표이사 전준우)와 온라인게임 월드 서비스 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온라인게임 월드서버 사업은 현재 서비스 중이거나 개발중인 유망 온라인 게임을 선정하여, 전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하며, KBS미디어㈜는 이미 지난달 24일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와 온라인게임 월드서버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월드서버 사업의 전체 운영 및 서비스와 관련한 이번 계약을 통하여 KBS미디어㈜는 향 후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전략적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계약으로 KBS미디어(주)는 미주 및 유럽, 일본, 동남아, 중동지역 등의 자체 해외 배급망과 (주)베스트투데이의 해외지사 영업망 및 게임산업에 대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월드서버 운영 및 서비스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며, 양사는 상호 협력하여 국내외 유망 온라인게임을 발굴, 글로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홍보 마케팅활동까지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베스트투데이의 김동희 마케팅 이사는 “기존의 국내 월드서버가 국내 온라인 게임을 해외에 서비스하는데 주력하였다면, 이번에 KBS미디어(주)와 추진하는 사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의 해외 게임까지 발굴하여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서비스의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날것이다.” 라며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밝혔다.
㈜베스트투데이는 현재 온라인 바이크 레이싱 게임’히트앤런’(http://hnr.uplay.co.kr)을 개발, 오픈베타 중에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