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아저씨의 추억속으로..

샤이닝로어 다시할수 있긴해요

프리서버이긴한데.. 사람들꽤있고 운영도 그럭저럭이라합니다 제가아는건

GSF 서버에요~

저도 샤이닝로어는 애착이...유일하게 온라인게임 하면서

판타그램 본사까지 찾아가본 게임이라 ㅎㅎ (안좋은일로 찾아간게 아닌...유저초청행사^^; )

하지만 이전의 부활은 지금 상황에 맞추면 오래가지 못하니까..

판타그램쪽에서 스케일을 좀더 크게잡고 샤로를 배경으로 한 게임을 하나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ㅎ

구샤로 신사로..^^

아마...제가 NC까가 된게 이일이후가 아닌가 싶네요..

에버퀘스트가 먼저였나..신샤로가먼저였나..정확한 날짜개념은 희박하지만..;;

에버퀘스트까진 그냥..우리나라유저들 입맛에 안맞으니 어쩔수없었겠지..라고 생각하고

NC까 까진 아니었는데..샤로를...망쳐버리고 나서부턴..완전히 돌변...;;;

ㅎㅎㅎ

네 천년입니다..제가 이걸 접한게...

그...신문에 게임하던 젊은 친구가 게임하다 사망으로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오고 그게 천년이란걸 알고나서...ㅎㅎㅎㅎ

얼마나 재밌길래 겜하다 죽어...하면서 접했던 기억이나네요 ^^;

그랬던 비화도 있군요..

부활한다는 소문까지는 들었지만...어느새 사라져버린 뜬소문이되어버려서..

지금 그냥 그대로 부활한다하더라도 어느정도 유저층은 확보할수있겠지만

아무래도 그래픽같은거 보완해서..다시끔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남아있네요

매니악적인 요소라.. 제의견은 살짝다를수도 있겠네요

구샤로에서의 패인을 살펴보면

1.컨텐츠의 소모를 따라가지못하는 업데이트.

캐릭터와 레벨차이가 나면 경험치를 얻지못하는 시스템이라..

부랴부랴 업데이트가되서 고레벨 몹이 나와도 1~2주면 쓱싹;;

점점 유저에게 치여 업데이트를 하다보니..점점 안좋아졌지요.

2.캐릭터간 밸런싱(이라기보단 직업조합에따른 밸런싱)

순수 전사보다 요리엔지전사 이런식으로 짬뽕형캐릭이 엄청나게 강했던..

기획자체로는 원래 그런컨셉이었는데...섞어서 스킬쓰는..

의도한것보다 더 엄청나게 강해져버린거죠...결국..

3. 서버불안과 그에따른 점검 그리고 백섭.

구샤로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간게..

2일인가 3일동안의 서버점검...그리고 일주일 백섭...일겁니다.

이때 가장큰 타격을 입었죠.

이후...신샤로로 넘어와선...

위와같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요리사,엔지니어,전사등의

각각 차별화된 개성과 아기자기함이 샤로의 큰 특징이었는데..

NC에서 닥치고 리니지식으로 바꿔버렸죠.

결국...그래픽도 안땡겨...게임성도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샤로그래픽에

리니지덮어씌우기...다른 게임과 차별성이 없었죠

일반유저도 떠나고....샤로 개성에 끌렸던 충성유저들도 등을 돌렸죠.

더포스커밍이나..레드문은

정말 추억에 잠긴 초 고전 게임이 되어벼러서^^

최소 레드문은 20대중반, 더포스커밍은 20대후반이 아니면 잘 알지 못하죠..

헐...저 23살인대.. 더포커 안다는.... 레드문도 ㅋㅋ
레드문은 진짜 초딩때 바람의나라 초기랑 미르의전설1 리니지1 초반때 엄청 쌍벽을 이뤗던건대ㅋㅋㅋ
당시 모뎀으로 막 햇던때죠 ㅋㅋ

판포는 별로 안해봤지만 싸울로 약간 해봤던 기억만 가물 가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