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3일 또 하나의 액션 RPG게임이 뜨겁게 등장하였다.
3D 횡스크롤 액션 RPG게임, 화끈한 액션을 구사하는
액션 쾌감 온라인게임 트리니티에 대해 알아보자.
◆ 횡스크롤 3D 액션 RPG
메이플 스토리의 뜻밖에 성공이 또 하나의 '붐'을 일으켰다.
바로 횡스크롤 게임이 봇물처럼 쏟아진 것이다.
트리니티 또 한 트렌드에 맞춘, 횡스크롤 3D 액션 RPG이다.
▶ 신선함
횡스크롤 게임답지 않은 특이한 3D기법을 구현하고 있다.
많은 게임들이 횡스크롤 시스템을 채택하고 서비스를 하고있지만,
트리니티는 3D로 약간의 차별성을 띄우고 있다.
▶ 식상함
앞에서 말했듯이 메이플 스토리의 성공과 함께, 라테일, 던젼앤파이터 등
많은 횡스크롤 게임이 현 온라인 게임 시장에 트렌드를 대변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게임들이 횡스크롤 만의 특유한 시스템을 채택하여
고유의 독특함을 잃었다는게 전반적인 의견이다.
어떻게 보면, 일시적 유행이라는 것이다. 유행의 특수성이 너무나 강하여
다른게임과 차별성의 차이가 크지 않다.
◆ 액션게임다운, 또는 투박한 그래픽
하드코어 액션이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구현한 그래픽
액션게임 다운 간결한 그래픽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자칫 투박하게 보일수 있다.
▶ 간결함
액션 게임답게, 액션에 비중을 실어 폴리곤이 간결하다.
섬세함을 덜고, 캐릭터의 거친 액션을 극대화로 표현하기 위함이다.
스케일 있는 스킬도 깔끔하게 표현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 투박함
어떻게 보면 자칫 투박해 보일수 있다.
겉치장의 비중을 덜었기 때문에, 코스튬의 한계가 올수 있다는 것이다.
3D로서의 그래픽은 훌륭하지만, 배경과 위화감이 드러나기 때문에
여러 물체를 표현하는 것으론 단연 한계가 있다.
◆ 시스템 컨텐츠의 한계
트리니티와 비슷한 게임들이 주류를 이루고, 보편적인 시스템 컨텐츠로는
틈새시장을 공략 할 수가 없다. 트리니티의 미래를 짚어보자.
▶ 부분적 극대화
트리니티의 맹목적 부분인, 액션성을 극대화 시킨다면
큰 성공을 거둘수 있을 것이다. 횡스크롤의 보수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3D그래픽의 고유의 특성을 강화한다면, 온라인 게임계의 새로운
트렌드세터로 변모 할 수있다.
▶ 컨텐츠 협소화
만약 트리니티가 액션이라는 것만 고집한다면, 컨텐츠의 한계는
트리니티의 발목을 잡을것이다. '결투장' 과 같은 경우도, 이미 던젼 앤 파이터가
구현한 시스템 이기에 전혀 독특하다고 할 수 없다. 여러가지 컨텐츠를 개발하고
유저들의 무료함을 달래줄 필요가 있다.
◆ 트리니티를 대변하는 세계관
온라인 게임의 경우에는 세계관을 점하는것이 굉장히 까다롭다.
많은 사람들이 한 때 어울려, 게임의 같은 목적을 바라 보는것이
불합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세계관의 맞춘, 맞춤형 시스템
트리니티는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일순간 모호해지는 코마상태의
유저들이 가상세계를 살아간다는 것이다.
짜임새있는 스토리와 소설같은 세계관이 시스템의 한 부분을 차지하여
패키지 게임과 같은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다.
세계관에 발을 맞추어 시스템을 구현한다면, 이 또한 명품 컨텐츠로
자리 잡을 것이다.
◆ 아직은 발전단계, 이런 유저에게 적합하다
트리니티가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으려면, 대중을 따르는 방법이 좋다.
횡스크롤 기법이 어떻게 보면 트렌디한 느낌을 살렸다 라고 볼수있고, 식상함을
더했다 라고도 여러 방면으로 확인 할 수 있다. 트리니티가 독창적인 특색을 살렸다면
곧 게이머들에게 선방한 것이다.
▶ 액션의 한계
트리니티의 기술력으로는 무한한 액셩성을 겸비하고 있다.
이것을 시험해보고 싶은 유저에게는 강추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무브감과 타격감에서 약간은 실망스러운 면이 있다.
3D게임의 특성 때문에 액션성은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막상 들어다본 결과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그러나 트리니티가 지구력을 갖고 그 부분을 메꾼다면
정말 극한의 액션을 기대해 볼 만 하다.
▶ 협소한 컨텐츠 개발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고 싶은 유저에게는 비추이다.
이제 막 오픈베타한 게임이라, 컨텐츠의 기능성 부분에서는 상당히
위험한 접근 이지만, 여러 유저입맛에 맞는 컨텐츠를 기대하기에는
아직까지 무리가 있다.
◆ 결론 :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게임
횡스크롤 특유의 오락실향수와 어드벤쳐적인 모습을 지닌 게임
횡스크롤 기법에 3D를 입혀 신선함을 부가시킨 차세대형 액션 RPG게임
꾸준한 업데이트와, 게이머들에 불만을 귀 기울이며 많은 게이머들이 형용 할 수 있는
재미를 구사한다면, 트리니티의 앞 날은 아마 창창할 것이다.
잘못된 정보는 지적바랍니다.
여러분의 좋은의견 기다려요.
온프 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