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모드 공개
- 유니폼 카드 임대 시스템 도입 및 블랙 물음표 카드 출시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와 공동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2(이하 피파온라인 2)’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콘텐츠들은 여름 시장 공략을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물이다.
우선 AFC 모드 업데이트가 눈길을 끈다. AFC모드는 아시아축구연맹 주관 아래 아시아 프로축구 최강 클럽을 가리는 대회인 ‘AFC 챔피언스리그’를 피파온라인 2에 맞게 제작한 신규 모드다. 컴퓨터와 시합을 하는 PvE 모드로 기획 된 AFC모드는 실제 대회에 진출한 아시아 각국 프로리그의 다양한 팀을 선택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현재 게임 내에 구현되어 있지 않은 일본 J리그와 동남아 및 중동 국가 클럽 팀들도 만나볼 수 있어 게이머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유니폼 카드 임대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니폼 카드는 게임 내에서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해당 카드를 선수로 전환할 경우 재사용이 불가능 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개인이 보유 중인 유니폼 카드를 선수로 전환하지 않고도, 임대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30경기, 50경기, 100경기 단위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한 팀에 최대 3명까지 임대 가능하다.
위 시스템은 다양한 선수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축구의 임대 제도를 적용하는 등 이용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만큼 게이머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아울러 신규 아이템인 블랙 물음표 카드도 출시됐다.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기존 다섯 가지 카드에 이어 새로이 선보인 블랙 물음표 카드는 이용자가 고른 30명의 선수 중 한 명을 획득할 수 있게 했다. 게이머들이 필요한 선수를 직접 고르고, 손쉽게 영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류상수 피파사업팀장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피파온라인 2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게이머들에게 다양하고 깊은 재미를 드리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며 “여름방학 시즌인 7월과 8월에도 다량의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피파온라인 2의 여름방학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fifaonline.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