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페스티벌]패러디와 미니게임의 절묘한 만남

옴니버스 게임의 결정판 오즈페스티벌


( 직....직쏘? )

옴니버스 게임이란 영화,만화,광고 등등에 등장하는 케릭터를 게임에 등장시켜 친근함과 재미를 
동시에 주는것을 말한다. 오즈 페스티벌에는  대중적으로 유명한 케릭터나 상황이 등장하는대 
쏘우,왕의남자,여고괴담,죠스,괴물 등등  친근한 케릭터들이 등장해 재미를 준다.

(크크크 오즈는 재밌어)

상점에서 구매할수 있는 카드이다.
카드를 구매하여 장착하면 게임에서 사용할수 있는데 그 변신한 모습또한 어디서 많이 본듯하다.


뭐니뭐니해도 오즈 페스티벌의 가장 큰 재미는 20여종의 미니게임이다. 
워낙 많다보니 하나하나 소개하기 곤란하여 플레이영상으로 미니게임을 모아보았다.
배경음악은 오즈 페스티벌을 하면서 딱 떠올랐던 음악인 "노브레인의 미친듯 놀자" 이다.
 
 
(게임을 진행하는 MC박 이다. 국민MC 유재석 보다 말재간이 뛰어나다.)

오즈 페스티벌은 우울하거나 지루하거나 따분하거나 짜증나거나 등등 현재 기분이 상당히
혹은 조금이라도 나쁜 상태인 사람에게 강추하는 게임이다.

웃음이 있고 스릴이 있고 긴장과 공포까지 겸비한 게임이기에 한판만 즐겨도 현재의 기분을 
전환할수가 있다. 특히 혼자가 아닌 여려명이 함께 즐긴다면 효과는 두배 세배가 될것이다.
친구들과 PC방을 찾았는데 마땅히 할만한게 없다면 오즈 페스티벌로 오라!!!


(필자가 가장 재밌다고 생각하는 "여고괴담" 스테이지 스릴만점이다. 하지만 좀처럼 나오질 않는다)

재밌는점이 많은 반면에 아직 클로즈베타 테스트 이다보니 몇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환경설정이 없다. 소리나 화면크기 조작키 등등에 손을 전혀 댈수가 없어서 불편했다.
게임모드의 다양성이 없다. 20개의 게임을 렌덤하게 플레이 하는 게임모드가 하나뿐이라 아쉬웠다.
유독 많이 하는 스테이지만 많이하는거 같아서 게임모드의 다양성이 필요할듯 싶다.

마지막으로 게임의 총평

무척이나 기대가되는 게임이다. 요즘 실제처럼 리얼한 그래픽을 앞세운 게임들이 출시되어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다. 오즈 페스티벌은 빵빵한 사운드와 그래픽 없이도 얼마든지 유저들을 끌어올수있는 경쟁력을 가진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빛이나는 아이디어와 웃음을 자아내는 패러디까지 여기저기 재미요소가 가득하다.

게임성 ★★★☆☆
독창성 ★★★★☆
그래픽 ★★☆☆☆
사운드 ★★★☆☆
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