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여자친구랑 헤어지구...
트랜스포머는 너무 보고싶은데 보러갈 사람이 없어서
결국 큰맘먹고 혼자 가게 되었슴다.
당당하게 매표소에 가서, "트랜스포머2 8시 1장이요 !"
하며 문화상품권을 꺼냈죠
직원누나가 담담하게 쳐다보시다가 친절하게 대답해주시드라구여,
ㅋㅋ 자리에 앉았더니 왠 이뿐이가 제옆에 앉더군여 ㅋㅋ
직원누나가 절 위해 붙혀준걸까요??ㅋ
그 분도 완전 쒸크하게 혼자 오신거 같드라구여..
아무것도 안드시길래 슬쩍 팝콘을 건냈죠
잘 받아먹고, 영화 끝나자마자 냅다 갑디다 ㅋ
영화가 너무 재밌어서 진짜 오줌참고 봤다는...
트랜스포머2 진짜 재밌네요 ㅋ 간만에 영화다운 영화봐서ㅋ
안보기 운동이니 머니 -0-;;
일단 영화는 재밌으니 만족... 이뿐이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