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믹스마스터’를 소재로 한 만화 ‘믹스마스터’(부제 소울브레이커)가 홈페이지를 통해 독자들에게 한발 앞서 공개됐다.
㈜시드시 코리아(대표이사 최성희, 이승섭)는 6월 19일 금요일부터 믹스마스터 홈페이지에서 소울브레이커 가상스토리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자들이 홈페이지에서 만화 1편을 미리 보고,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를 구성해 봄으로써 독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는 취지이다. 그 중 재미있고 뛰어난 아이디어를 선정해 이어질 만화 전개에 사용함으로써 독자와 작가간의 소통을 통하여 독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만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만화 ‘믹스마스터’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청강대 만화창작과에서 깔끔한 지면처리와 신선한 아이디어 탱크로 인정받은 신예 이윤균 작가가 글과 그림을 담당하고 있다.
이윤균 작가는 ‘게임에 내재된 신비한 세계로의 모험과 헨치들의 믹스를 흥미진진하게 구성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작화를 하고 있다.’며 ‘주인공들의 우정과 사랑을 통한 자아 실현의 모습을 섬세하면서도 재미있게 표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시드시 코리아는 작년 11월 신예 만화 작가 육성을 위해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과와 산학협정을 체결하고, 믹스마스터 만화 출간을 준비해 왔다. 최성희 대표이사는 ‘한국 만화 100주년에 즈음하여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는 온라인게임 믹스마스터와 만화의 결합은 믹스마스터 OSMU 콘텐츠의 역할 뿐만 아니라 100년간 다져온 한국 만화의 내공과 위상을 믹스마스터가 진출해 있는 세계 시장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금번 만화 제작의 의의를 밝혔다.
2003년부터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온 온라인 게임 믹스마스터는 현재 일본과 대만에서 현지 문화에 맞게 특성화되어 서비스 되고 있다. 또한 호주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를 통하여 전세계 135개국의 유저들이 믹스마스터를 즐기고 있고, 최근에는 프랑스 장고 게임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오는 7월에 프랑스어로 현지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믹스마스터 홈페이지: www.mixmaster.co.kr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