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토즈소프트의 개발작 ‘엑스업’ 7월 클로즈베타 테스트 진행
- 마우스를 휘두르는 온라인게임 최초의 ‘체감형’ 플레이
- 새 이름 ‘엑스업 레볼루션’과 마우스 스윙을 강조한 최신 BI 공개
최초의 체감형 온라인게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눈앞에 왔다.
㈜액토즈소프트(사장 김강)는 마우스를 스윙하며 플레이하는 최초의 체감형 온라인게임 ‘엑스업 레볼루션’을 곧 런칭할 계획으로 7월 내에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게임 소재인 탁구공과 마우스 스윙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엑스업 레볼루션’의 BI도 동시에 공개했다.
‘엑스업 레볼루션’(이하 엑스업)은 마우스를 라켓처럼 휘두르면서 온몸으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마우스 스윙 타법’을 통해 온라인게임 최초로 체감형 플레이를 구현한 게임이다. 즉, 마우스 하나만으로 서브와 드라이브, 모서리 공격, 스매시 등 다양한 공격과 수비를 구사할 수 있어 실제 공을 치는 듯한 짜릿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풋워크 또한 마우스 이동으로 구현된다. 마우스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휘두르면 라켓으로 공을 치면서 마우스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공을 보낼 수 있다. 공의 회전도 시프트키를 통해 적용할 수 있다.
‘엑스업’ 개발팀은 이처럼 자체 개발한 기술로 기존 스포츠게임의 키보드 조작과 마우스 클릭의 단순한 컨트롤을 극복하고 라켓을 잡듯 마우스를 쥐고 타격방향과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을 실현했다. 회사 측은 게임 유저들이 특별한 부가 장치 없이 마우스와 온라인게임 만으로도 하나의 새로운 플랫폼을 얻는 듯한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앞으로 이어질 클로즈베타테스트와 오픈베타테스트에서 게임 밸런스와 게임 운영의 묘를 통해 엑스업 만의 독특한 체감형 플레이를 부각시켜나갈 계획이다.
엄재원 엑스업 프로젝트 매니저는 “최근 막을 내린 E3를 보아도 미래 게임산업의 중요한 화두는 체감형 게임임을 알 수 있다. 한국의 주요 문화콘텐츠인 온라인게임은 다른 플랫폼에 비해 체감형 플레이에 공격적으로 접근하지 못했다. 엑스업이 최초로 온라인게임의 체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엑스업 개발버전 홍보 영상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