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쿠르(Free Running) 기술을 활용해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이동
- 민간인이나 적을 흡수해 그들의 기억, 능력을 훔칠 수 있고, 게임 내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것을 파괴 가능
- 블랙와치, 플레이어, 감염체 간의 3자 대결 구도로 게임이 진행되므로, 플레이어는 블랙와치와 감염체 중 어떤 진영을 도울 것인지 선택 가능
㈜더블유비에이 인터렉티브(이하 WBA 인터렉티브, 대표 이창성)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프로토타입”을 6월13일 PC, PS3, Xbox360 용으로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토타입”은 시에라 엔터테인먼트(Sierra Entertainment)에서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주무대인 뉴욕과 맨하탄에서 플레이어는 유전자를 변환해 자신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과거를 찾아 뉴욕 거리를 헤매는, “알렉스 머서(Alex Mercer)”라는 인물이 되어 이미 40여년 동안 자취를 감추고 숨어있는 사건 관련자들을 찾아 그들의 거짓말을 파헤치고 진실을 찾아내게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프로토타입”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유도이다. 특정 장소로 이동할 때 화면에 보이는 어느곳을 통해서도 이동이 가능한, 파쿠르(Free Running) 기술을 활용해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게임에 등장하는 전차, 헬기 등을 탈취해 컨트롤이 가능하고, 화면에 등장하는 모든 민간인이나 적을 흡수해 그들의 기억, 능력을 훔칠 수 있는 유전자 변신능력을 쓸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것의 파괴가 가능하다.
뉴욕시의 시민 전원을 몰살하는 한이 있어도 주인공을 포획하라는 지령을 받은 블랙와치(Black Watch)에 대항하여, 플레이어는 주인공 “알렉서 머서”가 되어 블랙와치를 도와 감염체를 사냥할 것인지, 아니면 바이러스와 힘을 합쳐 인류를 멸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을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자신의 능력을 한계까지 활용하고, 유전자 속에 감춰진 족쇄를 풀어가며, 숨겨진 진실을 풀어가야 한다.
제작/배급: 시에라엔터테인먼트 / WBA 인터렉티브
플랫폼: PC (45,000원), PS3 & Xbox360 (55,000원)
장르: 액션 어드벤처
출시 예정일: 2009년 6월13일
4만5천원 ....역시 비싸군요 어둠의루트가 좀 짱인듯 ? -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