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MORPG <신마법의대륙>, 5월 14일 정식 서비스 돌입
- 리자드 <크로노스>, <Sho Online>에 이어 첫 글로벌 퍼블리싱작 안착시켜
㈜리자드인터렉티브(대표 이상욱)는 ㈜펭구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태환)가 개발한 MMORPG <신마법의대륙>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자사의 글로벌 게임포털 '네오펀'을 통해 5월 1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마법의대륙>은 1994년 출시 당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머드게임 <마법의대륙>을 원작으로, 펭구리엔터테인먼트 김태환 대표가 홀로 개발 및 운영, 패치, 게시판 관리까지 도맡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게임이다.
리자드인터렉티브 측은 <신마법의대륙> 글로벌 오픈베타 테스트가 실시된 3월 12일 이후 현재까지 순조롭게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어, 예정대로 테스트 2개월 만인 5월 14일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리자드인터렉티브는 자체 서비스작 <크로노스>와 <Sho Online>을 비롯해 첫 글로벌 퍼블리싱작 <신마법의대륙>까지 총 3개의 온라인게임을 글로벌 게임시장에 안착시키면서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펭구리엔터테인먼트 김태환 대표는 "<신마법의대륙>의 흥미진진한 콘텐츠와 리자드인터렉티브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의 시너지로 순조롭게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자드인터렉티브 이상욱 대표는 "<신마법의대륙> 글로벌 정식 서비스는 리자드인터렉티브의 첫 글로벌 퍼블리싱작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그간 자사 게임 글로벌 서비스와 글로벌 게임포털 네오펀으로 글로벌 시장에 이름을 알린 리자드인터렉티브가 <신마법의대륙> 정식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리자드인터렉티브는 <신마법의대륙> 정식 서비스를 맞아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글로벌 게임 포털 'CGE Network', 'MMOABC', 'or OnRPG'에 신규 가입하고 받은 시리얼 키를 <신마법의대륙> 게임 내 NPC를 통해 입력한 유저에게 캐시 아이템(어드벤처 크레스트)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네오펀 홈페이지: www.neofun.com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