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w
초기 Xbox360으로 출시했던 작품이다. 현재 PC버전이 있지만 The Maw는 액션의 장르로 주인공이 펫(?) 같은것을 컨트롤해 성장시키면서 악의무리를 해쳐나가는 아주 단순한 게임이다. 스토리또한 아주 어린이 수준에 속하고 게임 진행방식도 아주 단순해 어드벤쳐게임같지만 생각수준이 낮은 유아가 아닌이상 어드벤쳐게임이 아니다. 액션요소는 충족시킨것 같다. 어린이 수준에 맞게. 하지만 어린이보다 좀더 경험이 많은 시점에서 보면 약간 잔인한 느낌을 주는 게임이기도하다. 
Xbox360 아케이드 컨텐츠로 등장해 그래픽에대해선 최상급이라 보일수밖에없다. 이펙트도 많이 화려하지 않으며 강력한 폭발력보단 순수한 느낌의 이팩트를 보여주고 적당한 수준에서 블러드표현이나 잔인하게 표현되는것들은 제거됬다. 어린아이 수준에 맞게 게임내 등장하는 케릭터들이 귀여움포인트(?)들이 넘쳐나 특히 여자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듯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하지만 어린아이보다 어른 매니아들이 더 많은 우리나라에선 거리가 먼 예기일수도 있겠다. 필자도 이게임을 전부 클리어했었다. 왜 그랬을까
아무리 어린아이 등급의 게임일지라도 게임성이 아주 뛰어나다.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자동적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요소들이 숨어있기때문이다. 게임을 전부 클리어할시 Xbox360에서 게이머 사진을 추가해주는것도 여기에 속하기도 한다.
게임 사운드부분에선 약간 놀랏다. 게임의 신비성이 느껴진다. 아기자기한 게임에서 즐겁고 액션게임에 맞게 모던락적도의 사운드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약간 미묘한 느낌의 배경음악을 준다. 사람의 가성을 에코로 조합해 규모가 매우큰 우주나 미래가 느껴지는 사운드가 표현되있다. 게임 주제도 미래에서 액션질을 하는 내용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SF 느낌보단 아기자기한 유명한 액션게임 레이맨(?) 같은 느낌이 더 많이 강조되서 배경음악에 비해 게임내용이 심오하면서 적절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인간의상상력은 무궁무진하며 The Maw를 기획했던분들도 사람의 심리적인부분을 봤을것이다. 
의
하지만 게임을 계속 진행하다보면 막판쯤에 지겨움이 느껴진다. 도전과제를 완료하기 위한 노가다, 처음부터 끝까지 뭔가 비슷한 진행으로 너무 단순한 플레이, 등이 아쉽다.딱 봐도 어린아이를 위한 게임이란것이 느껴질정도다. 어린이들보단 더 수준이 높은 상대로 게임을 제작했다면 수익도 짭달했을것이다. 이정도 컨텐츠와 제작사들의 능력으로 더 강력한 퍼즐과 어드벤쳐 요소를 넣어 더욱 완벽하고 플레이타임이 아주 긴 확장팩이 등장했으면 한다. 
강물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