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3 23:19

19살 종호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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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32 추천 6 댓글 53


















 
Comment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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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ombie 2009.04.1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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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Tale 2009.04.13 23:5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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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사쿠라 2009.04.13 23:59
    참 안타깝네요..

    그래도 열심히 사는모습이 보기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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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Tale 2009.04.14 00:01
    왠지 우리형을 보는기분?

    보다 이노래 좋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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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즈라엘 2009.04.14 00:08
    어머니의 손길이 많이 닿아야 할 나이인데 이십대 중반인 저보다도 더 낫군요.
    힘들지만 힘든내색 않고 밝은 모습 웃는 모습이 가슴을 짠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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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마후라 2009.04.14 00:12
    종나 멋잇내=ㅅ= 내가 저상황이면 나는 저렇게행동몬할듯=ㅅ= ... 13시간후면 강원도춘천에입대하는대=ㅅ=
    대단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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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의테레사 2009.04.14 12:35
    정말.......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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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항상..

    웃음 잃지말고 살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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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도 2009.04.14 13:18
    어린나이에.. 대견하네요

    생각도 깊고..

    동생들도 잘 챙기고..

    저 분이 저보다 어리지만 정신적으로는 저보다 훨씬 어른같아보여요

    성공할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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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 2009.04.14 13:20
    19살 많지 않은나인대

    참 어른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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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량수 2009.04.14 16:46
    쩝... 눈물이 나올거 같은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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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Jaraki 2009.04.14 17:23
    나도 대전인데..ㄷㄷ.....
    언제 한번 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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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아새끼 2009.04.14 17:25
    저도 예전에 온프에 올라온 이글를 보고

    검색를 해봣는대

    세상에는 참 좋은분들이 많으셔서

    후원도 많이 오고 햇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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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이뭐죠 2009.04.14 19:13
    전에 TV에서 본거네요 .

    대단한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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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타나키엔 2009.04.14 19:48
    ㅠㅠㅠ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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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reka_seveN 2009.04.14 20:07
    "그렇게 살 거 그냥 죽어버리지."

    이렇게 얘기하는 나랑 그들과 차이는 압도적인 정신의 강함의 차이인가?

    아니면 내가 단순히 그들을 얕보는 것 뿐인가?

    노래는 슬프지만 내용은 그다지 슬프진 않네요. 강한 사람의 이야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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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BICO 2009.04.14 20:38
    A
  • 헬덕 2009.04.14 22:06
    #ALBICO
    거동이 전혀 불편없는 아버지가 계시기에 면제는 힘들듯싶어요 자신이 군대가면 다른가족들 부양할능력이 없으면 면제라고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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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아카시 2009.04.14 20:53
    신검에서 현역판정 떳으면 상근이나 아님 4급이면 공익 갔으면 좋겠네요 _ _

    만약 현역 판정 나왔으면집안이 많이 가난하다 하면 상근으로 해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상근으로 가면 좋은게 월급+중식비가 나옵니당 ㅎ 조금 멀다 싶으면

    차비도 주구욤 향방상근으로 면대에 근무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당. 군상근가면 중식비 안나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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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소 2009.04.14 21:15
    아웅..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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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yz2000 2009.04.14 22:07
    아...

    진정한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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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론바 2009.04.15 01:51
    저 학생 정말 훌륭한 청년입니다.

    오해 하시는게 군대를 현역으로 입대하는게 아니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직업군인 쪽으로 가는걸로 봤거든요.

    조금이라도 빨리 돈벌어서 아버지 돕겠다고..

    정말 저런 학생 나라에서 키워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멋진 청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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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우가람 2009.04.15 08:16
    이런 사람들을 면제시켜줘야되는거 아닌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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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목록 2009.04.15 11:24
    몸 멀쩡하다면...부사관을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단기로 해서 그돈 모아서 전역하면 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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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주 온프 대장 2009.04.15 16:17
    스크롤의 압박따위는 날라가게 만드는 ...


    정말 안타깝네요 재생목록님이 말하시는것처럼 부사관도 고려해볼만한 상황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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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몬 2009.04.15 16:40
    스크롤 압박 은 커녕 왜이렇게 짧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름다운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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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바* 2009.04.15 21:42
    오랜만에

    차가운세상에서 훈훈함을느끼고갑니다
    저청년은 뭘해도 성공할꺼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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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 2009.04.15 23:31
    참..찐한글..^^

    전 반성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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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저리 2009.04.16 11:12
    나랑 동갑인건가..?

    ..같은나이지만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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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아♡ 2009.04.16 13:37
    아름다운 청년이네요 아진짜 멋있음 ㅠㅠ 그런데 배경노래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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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살 2009.04.16 17:10
    진짜 정말 대단하십니다. 가슴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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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서플라이 2009.04.16 19:52
    뭐라 시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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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건 2009.04.16 22:28
    나랑 같은나이인데 대단하네;;

    그나저나 동생참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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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특가 2009.04.16 22:48
    처지가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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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mon 2009.04.1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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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lmia 2009.04.18 00:27
    멋있네요..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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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워프소년 2009.04.18 11:14
    우리부대도 이런 녀석 한놈 있는데.. 참으로 밝지... 그런데 이런 야들은 군대 안왔으면 좋겠다.. 오히려 상근 이라든가 업체로 빼줬으면 한다.. 오히려 이런녀석들이 돈이 필요하고.. 그리고 그런데 가면 더 열심히 하는데.. 군생활 월급 다 모아도 200만원이 채안되는데...

    이상한 녀석들 그런데로 빼지말고.. 이런 친구들을 빼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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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te천상 2009.04.18 13:41
    이거 방송을 통해서 봤는데..

    저 종호라는 친구는 부사관을 지원해서 군에 가게 된다고 했구요..

    부사관을 지원한건 가정 형편상 본인이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이고, 동시에 군 문제가 있기 때문에,

    부사관을 지원해서 군생활도 하면서, 돈을 벌어 집안에 보템이 되고자 한다고 하더군요..

    참 안타까운....어찌보면, 어머니가 원망스러울 수 있겠지만, 아직 어린 나이에

    사실상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종호가 맘이 많이 무거울 것 같네요

    암튼, 지금 입대했을려나 모르겠지만, 군 생활 열심히 잘 하고, 나중에 사회에 나와서도

    성실하게 생활하는 모습 봤음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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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gito 2009.04.18 15:19
    저랑 비슷한상황인데요. 문젠 저희부모님은
    맘고칠 생각마저도 안하네요.........
    정말이지 가난은 마음의가난도불러오고 몸의가난도불러옵니다.
    마음까지 가난해지면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하아 더 애기하고싶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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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덕후고딩 2009.04.18 15:26
    감동적이네요~...

    종호형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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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밀키스 2009.04.18 20:41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어머니께서 스스로 목숨을끊으셨다하셨을떄 좀 찡했습니다...
    하지만 남편과 가족들모르게 빚2천만원을 남겼을때 짜증이 치밀어 오르더군요...
    하하...뭐... 제가 학생인데 어떻게할수도없고 참... 좀 그렇네요
    하여튼... 힘내세요
  • 언제나밀키스 2009.04.18 20:44
    #언제나밀키스
    늘 멋지고 감동적인 글을 고생하시며 올리시는 오프닝님도힘내시구요^^~
    앞으로도 많은글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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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크z 2009.04.18 21:01
    진짜 마음아프내요
    같은 나이라서 뭔가 더...
    에휴 이 좆같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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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리스 2009.04.19 23:54
    2천만 너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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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Tale 2009.04.20 23:02
    난먼저 이 방송사한테 뭐라 하고싶은데 ?

    방송 해주면 뭐해 ?

    슈비두바블버ㅡ버브

    도와줄것도 아닌데 ?

    뭐야 저방송 하는것들은 ?
  • 웰컴홈즈 2009.04.22 15:02
    #RubyTale
    대게 방송사에서 도와주는경우는 없어요,어느프로그램이든 힘든 가정을 주제로하지만 희망이있고 웃으면 사는모습 보이면 전국각지에서 착하시고 좋으신분들,복지단체들에서 후원이 오는거죠. 보통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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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술사 2009.04.21 17:00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 해보는듯...

    저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란걸 다시 느끼보네요...

    그리고 음악 정말 좋네요... 제목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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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아에 2009.04.22 02:05
    아...... 첫사진보고 19살인데 왜이렇게 삭았어?? 라고 생각했던 내가 부끄럽네 ㅠㅠ....

    안되겠다... 동생도 저리 열심히 사는데 나도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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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신 2009.04.22 21:10
    2천마넌정도면....저 아저씨 2년정도(공장근무) 고생하고 아들 알바 해주면 값을수있을 돈인데...
    그리고 컴터는 왜 내꺼보다 좋은지..;;;
    아저씨 돈은없지만 담배(디스플러스)는 펴주는센스?;;
    난 저기나온 집보단 현재 잘살고 있지만 고생은 저 아들보다 더한듯....
    안해본 알바가 없으니....초등학교때부터 찌라시 돌리면서 내 용돈 내가 벌던게 자랑스럽군...
    tv로 19살이니 20살이겠군요..
    고딩 때 저거보다 더 허름한 집에 살면서 실업계 나와 19살 부터 공장다녀 성공한 친구보면 그저 대견할뿐 그친구는 아빠가없엇는데.....
    저기 스크린샷에 나온 아저씨가 짜증날뿐이네요.찾아보면 힘들지만 일자리는 진짜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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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타리 2009.04.26 00:45
    전 가장 걱정되는게
    전국 각지서 들어오는 많은 후원금때문에
    초심을 잃고 방탕하게 살까봐 겁나네요.
    빛 갚을정도의 돈만 보내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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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잔 2009.11.25 17:33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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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ru 2009.12.28 01:27

    애고... 나랑동갑인데 난 왜이리 싸가지읍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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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ru 2009.12.28 01:28

    한살더많나?;;; 아무튼 힘내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