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4 20:04

방랑자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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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48 추천 0 댓글 2

  발소리가 난다 그 발소리가 멎을때 쯤 건장한 아저씨 한명이

벨제브브의 멱살을 잡는다

"네놈이 악마의 힘을쓴다는 그 빌어먹을 자식이냐?"

"그렇다면 ? "

"죽여주마 , 꼬마!"

벨제브브를 둘러싼 수십명의 사람들이 일제히 벨제브브를 향해 총을쏘아 댔다..

총알이 벨제브브에게 다가오는 순간 벨제브브의 머리속에서 악마놈의 목소리가 들린다

'개방 해주지 ...꼬마'

그순간 벨제브브의 몸에서는
 
칠흑같은 검은 기(氣)가 뿜어져 나온다 ..이 기는 이세상의 것이 아니다 

이기는 벨제브브가 없애버리고 싶은 모든것을 부정하며 없애 버린다

날아 오던 총알은 검은 기 속으로 사라져버린다

"아...악마다 !!"

방금전까지 기세등등하던 그들은 도망쳐버린다

벨제브브는 이힘때문에 악마라는 별명이 붙고 현상금도 붙었다 

 "이 마을도 여기까진가..."

마을을 나와서 꽤나 멀리떨어졌을때쯤 마을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

도적들이 마을을 습격해서 약탈하고 있는게 분명했다

"쳇..."

마을에서는 도적들의 약탈이 계속됐다

아이,노인 할거 없이 모두다 죽이고 여자들은 노리개로 데려가기 위해

감옥에 가두었다

"크하하하 !! 오늘은 대성공 이구만"

그때 였다 그 도적단의 행동대장이 한쪽팔이 없어진채로

"두...두..두목님... 검은 악마가....  ......."

"뭐...뭐냐 저놈은!!"

벨제브브의 검은기는 폭발을 했다

검은색의 칠흑같은 어둠은 순간 마을전체를 뒤덮고 사라졌다

거대한 검은 기의 폭팔이었지만 도적들만이 사라졌다

도적들은 피한방울도 남기지않고 사라져버렸고 마을사람들중 일부만이 이 광경을 보았다

"저...저 악마가 우리를..."

벨제브브는 마을을 다시 떠나려고 걸을음 땔때

어린아이가 그의 긴 로브를 잡으면서

"오빠 고마워!"

누군가에게 들어본적 없는 말이었다

그 광경을 본 마을사람들 모두 벨제브브에게 고개를 숙였다

벨제브브는 뒤돌아서 마을을 떠나갔다

"이힘도 나쁘지만은 않군 사탄..."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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