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전자 주식회사(대표 배보성)와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가이아모바일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태고요황결(중국 서비스명)>의 국내 서비스를 위해 퍼블리싱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고 금일(05일) 밝혔다.
삼본전자는 신규 사업 확장을 토대로 금년부터 본격적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며 지난 8월 <야신> 게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바 있고, 이번 달 말<신검>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있어서 마케팅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로컬라이징 및 현지화에 있어서 타 기업의 모범 사례로 업계에서 관심이 높다.
최근 삼본전자는 자회사 하루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지주사의 자금력을 이용해 경쟁력 있는 대형 IP 확보와 이 IP를 이용한 게임 개발 준비를 통해 21년 사업계획을 마쳤다고 하였다.
가이아모바일이 개발한 <태고요황결>은 손으로 그린 듯 섬세한 묘사와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동양화풍의 모바일 MMORPG로, 하늘과 땅의 경계마저 모호했던 태고(太古) 시절, 인간, 귀신, 요괴, 신, 주술사, 마인 6개 종족이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게임이다. 신비하고 오묘한 태고 시대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들은 현원성 소사령이 되어 3계를 여행하면서 전설 속 다양한 존재들을 만나고 야생의 괴수들을 길들이며 신들이 참여하는 거대한 투쟁과 모험에 휘말리게 된다. 특히 <태고요황결>에는 사부가 제자에게 무공을 전수할 수 있는 시스템과 각종 문파 콘텐츠 등 정통 MMORPG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양사 대표가 진행한 이번 계약 조인식은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 가이아모바일의 개발력과 삼본전자의 퍼블리싱 사업 능력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며 신의성실의 원칙으로 각자 역할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자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삼본전자 배보성 대표는 ‘지금까지 국내 모바일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아름답고 이색적인 일러스트의 MMORPG <태고요황결>의 국내 서비스를 확보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라며 ‘꾸준히 게임 퍼블리싱 라인업을 보강하면서 다양한 게임 사업 분야를 아우르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이아모바일 코리아 양용국 대표는 “<태고요황결>은 게임 사업에서 다년 간 쌓아온 가이아모바일의 성공적인 경험담과 다수의 대작 IP 게임들을 개발해온 기술력이 함께해 탄생한 작품이다. <태고요황결>이 비상을 앞두고 있는 삼본전자 게임 사업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를 통해 가이아모바일이 개발사로서의 역량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