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소셜 플랫폼 갤럭시티에 우주 유영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업데이트
다수의 인원이 동시 체험 가능,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체험 교육의 툴로 활용
다양한 수요처에 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
VR 콘텐츠 개발업체 ㈜맘모식스(대표 유철호)는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 중인 자사의 소셜 VR 플랫폼 ‘갤럭시티’에 다수의 인원이 동시에 우주 유영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인 ‘코스믹 스페이스’를 업데이트 했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티’의 플레이어들은 누구나 우주 공간 컨셉으로 만들어진 ‘코스믹 스페이스’를 방문할 수 있다. 코스믹 스페이스는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미니 게임형태의 가상 무중력 공간으로 컨트롤러와 연동된 스프레이를 통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마치 실제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코스믹 스페이스에는 약 1대 14,742,000의 비율로 마치 실제처럼 구현된 지구와 달은 물론, 화성, 목성 등 태양계의 다양한 행성들이 배치되어 있다. 동일 공간의 접속자들이 우주 공간에서 직접 행성들을 눈으로 보고 서로 보이스 채팅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체험 교육의 툴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개발사의 설명이다.
맘모식스의 유철호 대표는 “갤럭시티에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게이미피케이션 측면에서 재미있는 경험과 도움을 함께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기획해 보았다”며, “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교육 수요가 있는 기관 등과 협력하여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맘모식스는 어떤 기기로던 접속 가능한 '크로스플랫폼 특허' 기술을 통해 개발된 온라인 가상 도시 소셜 VR 플랫폼 '갤럭시티'를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우수한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LG 유플러스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협력하며 글로벌 VR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