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라인 길드 모임에 운영자 참여, 의견 수렴 등 교감의 장 마련
- 길드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매 분기별 길드 간담회 개최 계획
그라비티(대표 강윤석)는 ‘레퀴엠 온라인’(이하 레퀴엠)이 지난 14일 오프라인 길드 간담회를 진행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레퀴엠 길드 간담회는 오프라인 길드 모임에 게임운영자가 참여해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길드 커뮤니티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 간담회는 레퀴드 서버의 ‘베스트’ 길드 유저 20여명과 레퀴엠 운영자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 신촌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됐다.
레퀴엠 운영자와 길드원들은 게임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고, 레퀴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약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운영자들은 아이템 귀속, 서버전 점수 보상, PK 방식 변경 등 참석한 길드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과 건의 사항에 대해 충실한 답변을 제공해 호응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규모로 진행돼 유저와 게임운영자의 거리를 좁히고, 더욱 깊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또, 레퀴엠 설문 조사와 길드 취재가 함께 이루어져 이를 바탕으로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길드 간담회는 향후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길드 간담회에 참여한 ‘베스트’ 길드 유저는 “운영자와 직접 만나 허심탄회하게 게임 이야기를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진행으로 유저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레퀴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기별로 진행되는 길드 간담회에 참여하고 싶은 길드는 레퀴엠 홈페이지 1:1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이번 길드 간담회 진행 과정 및 모임 후기는 20일 홈페이지 내 ‘레퀴엠 블로그’를 통해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서문성수 레퀴엠 PM은 “정기적으로 길드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직접 유저들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활동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유저와 운영자가 함께 하는 소규모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게임 내 유저 및 길드 커뮤니티도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레퀴엠 홈페이지: www.requiem-online.co.kr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