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PER-리그 오는 30일 출범…전년도 상위 및 온라인 예선 각 8개팀 선정해 결선 진행
- 총 상금 1억원 규모 신규 대회…서든어택 홈페이지를 통해 예선 참가 신청
게임하이(대표이사 김건일)가 개발하고 CJ인터넷㈜ (대표이사 정영종)이 서비스하는 FPS게임 ‘서든어택’이 오는 30일 온게임넷을 방송 주관사로 ‘SUPER-리그’를 새롭게 출범하고 국산 e-Sports 대표 자리를 이어나간다.
SUPER-리그는 결선 참가 팀을 선정하는 예선을 두 가지 방식으로 결정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Double Elimination)’ 형식을 채택하고 있다. 전년도 마스터리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상위 8개팀과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8개팀을 각각 예선 리그를 통해 결정한 후 토너먼트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결선을 진행해 우승팀이 가려진다.
결선 SUPER-리그는 내달 19일 첫 대전을 갖고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생방송으로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한다. 총 상금이 기존 대회에 비해 1억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우승팀 5천만원 및 준우승팀 2천만원 등 64강에만 올라도 30만원의 파이트 머니가 부여된다.
온라인 예선 참가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서든어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서든어택을 즐기는 모든 유저들이 신청할 수 있다.
SUPER-리그 개막을 축하하며 리그 외에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별도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 “SUPER-리그는 유명 게이머와 재야의 고수가 자웅을 겨루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서든어택은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설 연휴인 25일에는 온게임넷을 통해 게임고수와 일반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라이브 배틀, 서든어택 편’이 방송된 바 있다.
서든어택 홈페이지: http://suddenattack.netmarble.net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