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시간이 지나도록 엔딩은 아직도 보지못한채
낚시왕이 되어버리고
국산게임 3on3 프리스타일이 캐시템을 판매하며 오픈베타 서비스되고..
한국어버전의 데모를 내놓았던 용과같이6이 한국어판 본편 발매취소!?
일본판 가격에 쇼크를 먹고 좌절하고 있었을 그때..
라스트 가디언 한국어판 발매!!
요근래에는 PC판으로 나올법하거나
나올 예정인것들 위주로 글을 올렸는데 오랜만에 순수 비디오게임 갤러리!!
나올 예정인것들 위주로 글을 올렸는데 오랜만에 순수 비디오게임 갤러리!!
열심히 소녀의 손을 붙잡고 달렸던
이코
소녀를 살리기 위해 어떠한 일이든 해냈던 소년
완다와 거상
그리고
신작 발표이후 약 7년의 시간이 흘러..
팀이코의 세번째 이야기
라스트 가디언을 드디어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파판도 나왔고 개새..도 나왔고
이제 국산게임 킹덤언더파이어2만 남았다?!
이번 이야기는
소년과 사람을 잡아먹는 짐승으로 두려움을 사고있는
식인거대독수리 토리코와의 인연을 그린 이야기로써
처음에는 서로 두려움과 적대를 하지만
소년이 먼저 다가가며 호감을 사게되고
개새.. 토리코도 맘을 열어
함께 유적을 모험을 하게되는 따뜻한? 이야기 입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감성 어드벤처 게임
적당한 난이도의 퍼즐들이 즐비하지만
게임자체가 친절하지않기에 어려워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작품은
나름 힌트를 많이주는거 같더군요
정체불명의 적들에게 붙잡히는 순간에는
멋지게 적들을 혼내주는 토리코
이러한 협력으로 다양한 퍼즐들을 풀기도 하기에
게임의 재미를 더 해줍니다...만
소년을 잡아먹기도 하니 조심합시다 <-
무서운 녀석이지만
이 눈망울을 보면 다시금 심쿵!!
팀이코 작품들을 알고 계시는분들이라면
오랜만에 게임을 하며 두근거림을 느끼실 수 있을거여요
개와 같지만 새의 날개를 한
개새.. 토리코의 매력은 끝이 없습니다!
그래픽은 둘째치고 역시나 이야기는
플레이할수록 궁금증을 자아내고
전작들을 지겹도록 플레이 한 탓일까?
배경들이 모두가 익숙해보여서
뭔가 홈그라운드에서 플레이하는 느낌? ㄷㄷ
길찾는게 어렵지 않네요
소년과 짐승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내고
분위기와 음악 역시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픽요소는 모두 토리코에게 쏟아부은듯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토리코가 말을 잘 안들어요 ㅠ
전작들처럼 단점들은 뭐 게임성으로 넘어가긴 하는데..
카메라 시점과 조작감은 여전히 익숙해지기 어렵습니다
인연이 깊어질수록 지시할수있는 요구가 많아지는데
가끔 맘대로 안될때 발컨인 내탓인건가..라며 눈물이 흐릅니다
카메라와 조작감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습니다
..이러면서 또 토리코의 허당끼 있는 모습을 보면 심쿵!!
먹이를 막 던저도 잘 받아먹는 모습에 심쿵!!
이래저래 귀여움이 너무나도 많고
사실적인 움직임에 감탄하고 게임이 아름답다라는 표현이 절로 나옵니다
화질이 떨어지는 이런 스샷이나 영상보다는 직접 플레이해봐야 아는데
재주가 없어 이런식으로 밖에 못보여드리니 슬프네요 ㅠ
움짤은 용량으로 인해 270P로 만들었습니다
PS4 라스트 가디언 초반 발컨 플레이 영상
초반 방 빠져나가는 부분까지 담겨 있습니다
초반 인트로 영상도 담겨있으며 본편은 2분 30초부터 시작입니다
완다와거상 재밌게 했었지만 이것 또한 역시 제 취향이 아니여버려서...ㅋㅋㅋ
3on3은 저렇게 나오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