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깨면서 사냥만 줄창 하다보니까
어느새 인벤토리에 아이템이 이렇게나 많이 쌓였더군요.
리뉴얼후에 무게제한이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미리미리 정리를 해둬야 새로운 장비도 먹을 수 있으니
물약도 사올겸 마을에 들렀습니다.
가보니까 사람들도 북적북적하고 길에서 장사도하고 그러더군요.
확실히 예전느낌을 그대로 갖고있어서 경매장을 이용하지 않고
바닥에 돗자리를 펴고 개인상점을 열어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처럼 새로 시작하는 유저들도 많은데 스킬같은거 물어보니까
고수분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고요.
나이대가 꽤 높다보니 사람냄새가 솔솔ㅎ
전 원래 지능을 올리고있던 터라 워락으로 전직할 생각이었는데
스텟 초기화권이 있어가지고 그냥 위자드로 전향해도 괜찮을듯합니다
정신력 비례데미지라 마나통도 많고 안정적이라고 그러더군요.
템 파밍다닐때 그만한캐릭터가 없다던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