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알게된 고2짜리 꼬맹이.
무언가 그늘졌더라구요.
알고보니까.
남자친구랑 깨졌다네요. 근데 바로 그 다음날 죽었었대요.
그리고 그 남자친구 애기까지 임신을 해서.
결혼할까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애는 유산해버렸구요.
힘들어하더라구요. 많이.
그녀석. 그렇게 안봤는데. 아파하는게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이야기를 해줬어요.
잊으란말은 못해. 하지만 네 안의 깨져버린 거울은 꺼내지마. 자꾸 네손을 찔러서 아프게할뿐이니까.
그리고 나중에 나중에. 장갑을 끼우고서 꺼내보자. 이런 이야기를 해줬어요.
그랬더니.
"고마워.. 왠지 오빠한테 기대고 싶어.."
왠지 기분이 좋네요.
P.S 이로써 여자인 친구가 더 생겨버린거 같아요...
무언가 그늘졌더라구요.
알고보니까.
남자친구랑 깨졌다네요. 근데 바로 그 다음날 죽었었대요.
그리고 그 남자친구 애기까지 임신을 해서.
결혼할까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애는 유산해버렸구요.
힘들어하더라구요. 많이.
그녀석. 그렇게 안봤는데. 아파하는게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이야기를 해줬어요.
잊으란말은 못해. 하지만 네 안의 깨져버린 거울은 꺼내지마. 자꾸 네손을 찔러서 아프게할뿐이니까.
그리고 나중에 나중에. 장갑을 끼우고서 꺼내보자. 이런 이야기를 해줬어요.
그랬더니.
"고마워.. 왠지 오빠한테 기대고 싶어.."
왠지 기분이 좋네요.
P.S 이로써 여자인 친구가 더 생겨버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