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여자의 마음을 알수 없습니다.
A형이구요.......정말 행동을 알수가 없습니다.
말 한마디도 안했던 다른반 아이에게
11월11일날 뺴뺴로데이때 뺴뺴로 조그마한것을 주었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문자로 계속 친해진거죠...
학교친구구 학교에서 얼굴보면 제 친구들이 워낙 장난끼가 심해서 비밀로 하고있씁니다.
몰래 안녕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를 자꾸 피한다는 기분이 든다는겁니다.
그 아인 약속 잡을꺼 다 잡아놓고서.... 저와의 약속은 피하는겁니다. 제가 문자로 함 만나서 놀자 ~ 이러면
생각해볼꼐... 이러거나 만나긴 만나야지.. 이런소리로 얼버부립니다.거기다가 문자로 단답이 정말 심합니다.
그래도 문자는 하루에 착발신이 200통 갑니다. 원래 단답형 일수도 있는거죠.
아니면 저에대해 더 안다음 만나고 싶은걸까요.
그리고 문제는 그 아이가 정말 저에게 과하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게는 옷도 잘입고 얼굴도 이쁘고 그런정도입니다.
하지만 정작 저는 얼굴은 별론거 같고 옷도 평범하고 노래도 못불르는 그런 남자입니다.
하지만 성격하나는 제가 진심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글구 그 아이는 노는걸 넘 좋아해 노래방도 자주가고 카페도 자주가고.....
근데 저는 노래를 못불러서 노래방 가기도 겁나구..........
그래서 지금 미치도록 노래연습중입니다. 그래서 지금 목도 다 헐었고........... 여자 하나 떄문에..
이 아이 얼굴을 말하자면 소희를 닮았습니다. 보기 드문 경우죠.
그리고 저에게 문자로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이런말을 합니다.
" 나 아는 오빠친구들이랑 놀러갈것같아 " 자랑을 하는건가요? 갑자기 썡뚱맞게 저렇게 말을 하구....
그래서 전 걱정되서 친한 오빠들 아니면 만나지마라^^ 이렇게 보냈는데 답장으로 바로 웅.나 잘께ㅋ
하고 끝나버리는 식으로.. 그래서 글로 남깁니다. 문제가 먼가요.....
여자의 마음을 알수가 없습니다. 제가 관심 밖 존재인가요?
솔직히 말해 누군가의 마음을 알아낸다는 것은 불가능하죠..
모든 사람들이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 사람 사람이 모두 다른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고.....
인격체가 전혀 틀리기 때문에 같은 것이라도 약간의 차이는 있죠..
저도 예전에 정말 잘되가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정작 고백을 할 때는 차더라구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었죠....
나중에보니 오빠이상으로는 못보는 거 같더라구요..
제가 님의 상황을 모두 다 알 수는 없지만..
여자분이 님을 좋은 사람으로 인지하고있지만
연인 이상의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여자라는 건 모를존재라 정말 고도의 심리전으로 나중에
있을 연인의 사이에서 위를 점하려고 할 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