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은 말일지도 모릅니다. 아니, 제 자신도 멍청해 보일 정도로 이 논의는 무의미해 보이지만...

분명히 어느 존재가 세상을 창조했습니다.  우주의 경이롭고 자연스러운 현상이거나 실제로 신이 있거나.

아무튼 세상은 왜 이렇게 변질된 것입니까.

본래 인간은 세상에 나와 즐겁고 편안한 인생을 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극심한 범죄와 서로 간의 불신이 생기고 있습니다.

말로썬 말할 수 없는 광활한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지요.

게다가 학생들의 경우에는 더러운 학력주의에 의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시기를 지난 것이 참 다행스럽게 여겨질 정도로,  현재의 정부는 무엇을 제시할지조차도 궁금하군요.  (이 경우는 대한민국에만 해당되는 사실일지도 모르지요.)

물론 따뜻한 세상도 존재하기는 합니다만, 현재의 변질된 세상은 도대체 어디에서, 어디서부터 생겨난 것일까요?

한번 생명이 끊기면 영원히 떠나는 인간이...

평생 정해진 룰에 얽매여 살아가는 이유가 뭔지도 궁금하며,  어째서 세상을 창조한 존재는 세계가 이 지경이 되도록 방치해 둔 것인지.

글을 쓰고 보니 제 자신조차 무의미한것 같네요.

Comment '6'
  • ?
    니벨룽겐 2008.03.25 12:55
    생각해보면 인간이라는 생명체라는것이 지능도 있고 도구를 사용하는 노련함을 가지고 있지요.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가장 탐욕이 강한 생명체인데 말이죠.

    똑똑한놈이 더 영악하다고 하는말이 있듯이, 지능이 있는 인간이 탐욕이 강하죠.

    특히, 인간중에서도 서양인이 그런 성향이 강합니다.

    서양인을 보면 아폴론형 인간으로 볼수 있는데요.

    머리 즉,자신의 이익이 성립되야 움직이는 인간형입니다.

    반면,동양인 중에서도 한국은 디오니소스형 인간으로 가슴으로 움직이는 인간형입니다.

    간단한 예로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에서 금모으기운동을 성공한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우리나라 사람이 보증을 잘못서 파산한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혼자서도 밥을 잘먹습니다. (무슨 헛소리냐. 우리나라 사람은 혼자서 고기먹으러 가는것도 꺼려하고 특히 혼자 술먹는거보면 심각하게 쳐다보죠. 외국은 안그래요.)

    무슨 개헛소리냐.

    대부분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사람은 디오니소스형 인간입니다.

    그렇다는건 우리들도 점점 아폴론형인간화 되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서양과의 교류이후 점점 세상이 살기 힘들어지지 않는가...하고 책임을 돌려봅니다.

    그저...막연하게 이렇게 굴러가는 세상이 가만히 있을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걱정할따름입니다.

    전 무신론자이지만 신이 있다면 분명 벌을 내리겠죠.

    신이 없다해도 '인과응보'라나요? 언젠가 대가는 돌아오겠죠.

    후우...-_-

    쓰고보니 뭔 헛소린지 모르겠네요-_-;;

    그냥 어디서 주워들어서 끄적여봤습니다.

    p.s 일본인도 명백한 아폴론형인간입니다. 여태 한짓을 보면말이죠.
  • 니벨룽겐 2008.03.25 12:56
    #니벨룽겐
    쓰다보니 본문보다 길어져버렸네요 -ㅅ-;; CAD강의 듣다가 귀찮아져서 놀다가 글발견후 끄적여봤습니다 -_-;;
  • 니벨룽겐 2008.03.26 23:53
    #니벨룽겐
    뭔 개소리냣!!!
  • ?
    키세츠 2008.03.27 18:17
    아무리 세상이 x같이 변해간다해도... 나만큼은 나 하나만큼은 정이라는 거, 믿음이라는 거,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볼 수있는거, 지키고 살아가자. 라고 하는 사람이 좀 많았으면 좋겠네요.
    전 아주 번화한 도시에 살지 않아서, 주위에 그렇게 나쁜 사람들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티비속에 나오는 도시만 봐도 너무 삭막해서...
  • ?
    fosian 2008.03.27 20:56
    뉴스 보면 곧 세상 망할 것같죠. 살인, 강간, 절도, 방화, 각종 부조리등등
    누가 창조 했든 거기서 사는건 우리들이고 마치 불가항력으로 다가오는 이런 일들또한 우리들이 저지르는 일들이고 그렇게 세상이 만들어 지는것이죠.-- 지금 세상이 변하고 있다면 자신이 세상을 변하게 하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겠죠. 나 자신이 따듯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보고 주변 사람이 변하고 그렇게 세상이 변하죠. 쓰고 보니 키세츠 님가 같은 말인듯 하네요.
  • ?
    규규규 2008.04.06 01:34
    ㅅㅂ 기본사진 조랜 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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