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갓 중딩이 -_-;; 꽤 많지 지났군..
꽤 많이 지난 중딩1입니당 -_-
~_~ 정말 짜증나는 하루였내요... -_-
예전글에서 연장 얘기를 꺼냈듯이 -_-;; 하여튼 우리반
얘들은 정말 장난도 심하고 수업시간에 떠들기도 했지만
착했습니다 -_- 꼭 한반에 한놈씩 정도 있는
개 날라리 양아치.. 도 한명도 없고.. 가끔 꼬장부리는
놈들은 몇명있지만 -_-;;
하여튼 제가 회장으로 한학기 정도 있었는데 -_-
좀 심하게 떠들거나 장난은 하지만 -_- 다들 말하면
알아듣고.. 자기 할 일은 전부다 할 수 있는 아이들이었어요.
-_-^ 저는 그렇게 봤죠..
그런데 왜 꼭 국어선생이라는 이름하에 보호받고있는
괴물 뷁인숙은 우리반에 태클을 걸까요 ....
다른반 가면 그리 포악 해지지 않는 괴물이라 합니다 -_-
하지만 우리 반 같은 경우에는 진짜 듣기 싫어하는 욕 많이 합니다
예로 한 3개만 들어보죠..
1.너희들 엄마아빠 전부 빚쟁이야 (-_- 기분드럽습니다...) 그런데 너희들이
공부 못하면 그게 그거야... 너희 엄마 아빠 뼈빠지게 일해서 너희들 학비 대주느라
힘들어.. 어차피 공부 못할거면 그냥 포기해 포기하고 공사장에 가서 막노동이나해..
(단 하나에 픽션도 집어넣지 않은 말입니다 -_-^ 이게 선생으로써 할 말입니까?)
2.이건 저희 학교에 축구부 얘들 관한건데요.. -_- 축구부 하면 좀 많이 힘들자나요..
(돈내고 하는 축구부 -_- 한달에 100만이었나? ) 그래서 수업시가네 잠깐잠깐 졸거나
공부좀 못하자나요..(그중에 한 두놈은 드럽게 떠드는 새끼 있죠..)저도 축구부 개인적으로
못마땅하게 생각하긴 하지만 -_- 이런말 듣고 기분 거꾸로 돼지 않는 사람 없을
거에요. -_-^
뷁인숙왈: 너희.. 축구가 쉬운줄 아니? 전국에 보면 축구 너희보다 잘하는 얘들 널렸어..
그리고 축구선수도 요즘에 영어 다할줄알아야해.. 너희같이 공부 지지리도못하는 것들이
축구선수 될줄알아? 너희 아빠 엄마 니들 축구부 시키느라 뼈빠지게 고생하고있어...
그럴빠에는 그냥 빨리 축구부 포기하는게 낳아.. 그래서 공부하는게 낳아 -_-
정말.. 이렇게 말하는게 사람일까요?? 축구부 얘들은... 진짜 공부할 틈이 없습니다...
남들 학원 다니고 공부하는 시간에 (난 아니지만 -_-a) 운동장 뛰면서 연습하고 있씁니다
그래서 성적은 당연히 밑바닥을 기는거 당연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기본이 안돼있으니 수학은 말도안돼고 거희 대부분 과목이
기본이 안되었기 때문에 따라잡기조차 힘듭니다... -_-^
계속 뷁인숙에 말을 이어가 보도록 합죠..
3.인간비하언어.. -_- 미치겠습니다..
정확히 몇개 꼬집어 말하진 못하겠습니다... 좀 많아서 -_-(사실은 필자에 기억력부족..)
하지만 그대는 꼭.. 손길질까지 함께 나옵니다.. -_-
사람들 존나 많은데서 -_-^(6교시 대부분 끝나고.. 기다리는 얘들 한 5~6명도 있고
같은반얘들 다 있는데서 싸데기를 쫘아아악~_~ 맞아보십시요... 정말 기분 드럽습니다..
제가 왜 맞았는지 아세요 -_-; 수업시간에 연필이 하나 굴러가서 그거 그렇게 먼데가
아니니까 -_- 주스러 가려고 하는데 -_- 그때는 뷁인숙이 무지 중요하다고
하면서 설교 떄리고 있었습니다 -_- 그런데 그때 안듣고 있으니까.. -_- 맞았습니다...
드럽게 어이 없습니다.. 저도 초반에는 진짜 국어 공부 열심히 했고..
또 회장으로써 일주일에 5시간이나 들은 국어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겠다..
맨날 생각했고.. 그 싸데기 맞은 후에 한 2~3달 정도는 선생님이니까.. 우리를
바로 잡으려고 그러시겠지 .. 그런 생각 했습니다.. -_- 하지만 정말 자존심 상했던거
싸데기 맞고 그 다음날 제가 사과했습니다... 진짜 미치겠습니다.. 회장이 되가지고 -_-
싸데기나 맞고 다닌다면서 엄마한테 깨지고 담임선생님이 왠만하면 니가 먼저
사과드려라.. 하면서 부탁하시길래.. 진짜 꾹 참고 했습니다.. -_- 몇달후에
제가 또 한가지 작은 실수를 했는데.. 이러더군요
쀍인숙왈: 니가 그럼 그렇지... 조금 마음 잡는척 연기만 하면 모하냐? 근본이 썩어
문드러져 잇는걸.. -_-(진짜 미칩니다.. 근데 아갈창을 찢어버리려다가.. 힘겹게 참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있기까지 싸대기나 뒤통수를 후려 맞은 칭구들 진짜 많았습니다..
-_- 그리고 오늘... 정말 죽이고 싶더군요.. -_- 우리반에서 꽤 성적이 좋은애가 있습니다
저도 국어성적은 중,기 둘다 100점 맞았지만 평균이 낮아서리.. -_-; 대접은 못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애가 근처있는 얘들이랑 떠들다가
걸렸습니다 -_- 그런데 이러더군요.. 근처에 있는 새끼들이 더 잘못이야..
황xx 니가 계속 놀아주니까 얘들이 같이 놀자나 ... (말로 표현을 못하겠내요 -_-)
하여튼 근처얘들까지 싸잡아서 욕하는 꼴 보고... 정말 죽이고 싶었습니다..
아.. 뷁인숙의 마수에서 우리반은 언제 벗어날수 있을까요.. ㅜ_ㅠ
그냥.. 주저리 였습니당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