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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있었던 웃지 못할 하나에 해프닝이 있어 애기하고 합니다.

교회는 학생부예배이후 대예배라는것을 봅니다. 대예베에는 연장자들이 와서

예배드리고 점심먹고 집에 가거나 아님 근처로 가서 더 놀기도 합니다.

대예배날 있었던 저희 교회 목사에 웃긴 해프닝이 있어 소개하고 합니다.

저희 교회 목사는 틀에 박혀 산다고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뭔 일만 있으면 하느님 찾고 기도하며 눈물 흘립니다. 그리고 대예뱃날 설교하면

최소2시간에서 많으면 4시간 (전에 6시간 한적도...)그렇게 열변을 토하며 설교하고

설교하다가 눈물까지 흘리는 분입니다.

그리고...사건이 있던 그날 그날은 부활절이라 더 예배에 열을 올렸던 날입니다.

물론 목사님 역시 한치에 오차도 없이 준비를 하고 강단위에 올라 기도를 할때 였습니다.

'전지 전능하신 우리주여 오늘 이날이 예수 그리스도가...뿡~'

마이크를 통해 더 크게 전해진 방구소리...순간 기도로 적막감이 감돌던 교회안은 하나둘

웃음이 새어나오기 시작했고 목사님은 얼굴이 붉혀져 헛기침을 대여섯번한뒤 다시 기도

에 들어갔지만 몇몇분들에 웃음소리가 새어나왔습니다.

다시 기도를 들어갔지만...

'전지 전능하신 우리주여 오늘 이날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어린양들을 위해 뿌웅~뿡~뿌웅~'

이번에는 3단 연속 방구에 교회는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되였고 목사는 얼굴을 붉힌채

황급히 강단위에서 내려와 뒷문으로 나갔습니다.

정말 웃긴 일이였습니다. 이렇게 틀에 얽매여 사시는 분이 방구소리때문에 이렇게 망신당하

다니...지금 그 목사분 다시는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하루 빨리 돌아와 방구소리 다시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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