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퀴벌레사건 -_-

제..제가 어젯 밤에 늦게 잤습니다...

저희집은 침대없고..(예전에 망가뜨려서 다신 안삼 -_-) 바닥에 이불깔고 잡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쿨쿨 잘때였죠..

새벽에 눈이 딱 펴지더니 겨드랑이가 글세 가려운겁니다...

그래서 손으로 긁어댔죠.. 그담에 계속 잤습니다...

글쎄........아..아침에 깨어나 보니..-_-

제 겨드랑이 부분 정확히 거기에 바..바퀴벌레가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바퀴종류의 귀신바퀴!!!!!!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수있는 귀신바퀴!!!

귀신같이 잽싸게 없어져서 그런 별명이 붙여졌다죠..

우리나라가 외국에 수입해오면서 붙어서 알을까게된 바퀴죠 ㅡ,.ㅡ

귀신바퀴가 처참히 죽어있는것이였습니다..ㅠ_ㅠ

너무 기분이 상하고 드러워서 토할뻔했습니다..-_-

그..그래서 목욕했습니다....

후아... 글구 또한가지....ㅡ.ㅡ

저희형의 얘깁니다... 자다가 얼굴에 뭐가 기어다녀서

그땐 잠결이라 그냥 그 물체를 잡고서 장농으로 던졌다죠...

근데... 아침에 깨어나보니

장롱아래에...........바..바퀴벌레가 ...-_-.....

그때 저희형도 난리났죠 -_-

여러분은 어떠신지?? 이런 바퀴벌레사건이라든가

황당무개한 사건.. 있으신가요??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