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는 고등학교2학년 인 평범한가?
하이튼 -_-) 평범한 그런 고등학생입니다.
흠...저는 평소 잔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왜냐구요? 고2가 허구헌날 공부를 안하고 컴퓨터를 한다고...
물론 저의 잘못이지요...하지만 저는 그때 부모님의 그 잔소리...
그때만큼은 듣기 싫구요... 정작 부모님이 나를 사랑하시나...?
라는 생각 까지 나게 되더라구요;; 정말 저 소심하죠? ^^;;
어느날...다른날 과 마침가지로 저는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컴퓨터를 하고 있는도중에 문자메세지가 왔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이제 컴퓨터 그만하고 공부 해야지 ^^ -아빠-"
저는 아빠를 힐끔 쳐다본뒤...아무소리 없이 컴퓨터를 끈후
제방에 들어가 공부하는 척을 했습니다.
그리고 문자 메세지가 또 오더라구요.. ^^;;
"사랑하는 아들아 외 답장 안주니? 아버지는 아들이랑 헤어지는 그날까지
아버지는 아들 사랑해 -아빠-"
맞춤법이 틀린 문자 메세지였지만.. 저는...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저는 그게 생각나더라구요... 아버지가 돌아가실때 나의 마음은 어떨까...
그러기 전에 저도 효도....해드려야지요 ^^
사랑하는 아들로써..........
여러분은 부모님의 사랑...느끼고 계신가요? ^^
사소한거지만 아버지의 사랑...그리고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죠 나는 행복한 사람이구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