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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는 고등학교2학년 인 평범한가?


하이튼 -_-)  평범한 그런 고등학생입니다.



흠...저는 평소 잔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왜냐구요? 고2가 허구헌날 공부를 안하고 컴퓨터를 한다고...


물론 저의 잘못이지요...하지만 저는 그때 부모님의 그 잔소리...


그때만큼은 듣기 싫구요... 정작 부모님이 나를 사랑하시나...?


라는 생각 까지 나게 되더라구요;;  정말 저 소심하죠? ^^;;


어느날...다른날 과 마침가지로 저는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컴퓨터를 하고 있는도중에 문자메세지가 왔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이제 컴퓨터 그만하고 공부 해야지 ^^     -아빠-"



  

저는 아빠를 힐끔 쳐다본뒤...아무소리 없이 컴퓨터를 끈후


제방에 들어가 공부하는 척을 했습니다.


그리고 문자 메세지가 또 오더라구요.. ^^;;


"사랑하는 아들아  외 답장 안주니? 아버지는 아들이랑 헤어지는 그날까지

아버지는 아들 사랑해        -아빠-"


맞춤법이 틀린 문자 메세지였지만.. 저는...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저는 그게 생각나더라구요...  아버지가 돌아가실때 나의 마음은 어떨까...


그러기 전에 저도 효도....해드려야지요 ^^


사랑하는 아들로써..........



여러분은 부모님의 사랑...느끼고 계신가요? ^^







Comment '15'
  • ?
    카르엔트 2003.08.26 19:20
    그 문자메세지를 계속 보고 있는데.. 눈물이 나네요 ^^;

    사소한거지만 아버지의 사랑...그리고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죠 나는 행복한 사람이구나..라구요
  • ?
    후세인 2003.08.26 19:30
    우후.. 부러워요

    느끼고싶군요
  • ?
    귀염와방아짱 2003.08.26 19:37
    부모님에 사랑이란~~~~~

    너무나도 감동적이죠

    아무리 슬픈 멜로영화 라도

    부모님에 따뜻한 한마디를따라올수없죠 ^^
  • ?
    크리스 2003.08.26 20:09
    아버지가

    대단하시군요
  • ?
    카르엔트 2003.08.26 21:48
    ^^; 감사합니다....
  • ?
    바람의시계 2003.08.26 23:08
    나도 저런아버지 있었으면 좋겠다 맨날 술쳐먹고 들어오는

    그세끼 면상 후리고싶어
  • ?
    *조나단* 2003.08.26 23:16
    바람의시계님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요즘 아버지들이 술 많이 먹는 이유가 다 괴로워서 그래요...

    세상살기가 점점 힘들어 지니깐 어디에도 기댈여유도 없고 기댈곳도 없으니

    술로써 그걸 대신 하려는거죠..-_-; 술드시고 들어 오시는 아버지 위해서

    해장국이나 약한번이라도 사드리셨나요?
  • ?
    바람의시계 2003.08.27 00:16
    우리아버지는 기분좋아도 술 나빠도술 이상해도술입니다

    저희 집안에 대해 멀그렇게 아신다고 그러시죠?

    요즘은 술고치는중이지만 -_- 그리고 가정이있는데 기댈대가 없다뇨!

    그럴려면 나를 왜낳았고 왜결혼했고 왜사는지
  • ?
    후회 2003.08.27 08:55
    부럽군요~~
    저도 한번 경험해보고 싶네요...
  • ?
    겜추전해줘요 2003.08.27 11:28
    착하다 나같은경우 야이새꺄! 컴터 안거 야이새꺄 이리나와바
    새꺄 퍽퍽 퍽퍽 너 컴터 금지야 다 갓다 팔아버린다 이새꺄

    아 미침 ㅡㅡ; 그래도 깡새져서 애들한테도 맞고도 빤빤스러이 째려봄




    짱나 ㅡㅡㅋ
  • ?
    D-Day 2003.08.27 17:16
    음... 저도 아부지 돌아가시면 뭔낙으로 사나...쩝
    동생이나 형낙으로...ㅡㅡ
    ㄴㄴ 나랑 젤 많이 노라주는건 컴이랑 아부지뿐인데..
    동생은 맨날 잠만 자고 (어리다보니..) 집에 장난감 하나 없는데..
  • ?
    카르엔트 2003.08.27 18:04
    아! 우리아버지도 술먹고...승질내고 하셔요... ^^;


    아빠도 게임을 좋아하셔서...정말 옛날엔...슈퍼패미콤으로

    같이...슈퍼마리오 왕판 깬 기억이..아직도 납니다 ^^
  • ?
    데빌 2003.08.29 15:42
    우리 아빠도 저러면 좋겠네요..................................................................................................
  • ?
    아스피린 2003.09.03 22:56
    흠..

    이런.. 난 휴대폰 없는데 -_-;;;;
  • ?
    시간을거꾸로 2004.04.28 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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