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ㅣ거 어떡하면 좋죠?

오늘 아침에 친구가 가출했다고 저희집에서 일주일정도만 산다는거예요..


저의 아주 단짝친구이고 그러니..

일단은 안으로 보내줬습니다.


그러니 냉장고나 부엌을 마음대로 다니며 먹을것을 찾지않나.

방학숙제를 배낀다고 하지않나..


황당했습니다.

전 a형이라서 남의 말을 쉽게 거역못합니다..

그래도 금방 친구에게 이제 가라고했죠.


부모님이 걱정 하신다구..


그러니까  가면 죽는다고 나 죽는꼴 보기시름 일주일 동안만..이러는거예요..


게임할때도 저 많이 도와주고..준비물 없을때도 돈주고 갚지마라하고.


정말 좋은친구거든요.


저희 부모님께 잘말해서 일주일동안만 있게 해야하는걸까요.?

아니면.. 집으로 돌려보내야 할까요.

그냥 지금 집에 들어가서 친구집에서 놀러갔었다고 하면 될건데.


무서워서 가기싫대요..


어떡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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