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두 깝깝해서 이쩍에 글좀읽다가 올립니다 학원에 관한야기인데요 저희학원 쫌이상해요 (참고 저 중3) 달달이 20만원씩 전과목듣습니다 먼저 수학 문제 그날못풀면 방학 필요없이 저녘 12시까지 풀로 합니다 다풀때까지 영어 30분주면서 천재출판사꺼 자습서 반페이지 다 외워야 합니다 국어 국어는 그나마 나아요 그리구 학원이 시험기간되면 6시부터 밥은 못먹는것은물론 새벽4시가 될때 끝내줍니다 그리고 담임시간이라는게 있는데요 그것은 뭘또 한다구 피씨방 가다 걸리면 죽습니다 어제도 친구 3명가다 걸려서 피멍들게 맞아습니다 컴퓨터 하다 걸리면 다음날 하루종일 잔소리합니다 솔직히 학원이 잘만 가르키면되지 피씨방 가면 매맞고 본문못외워따고 또맞고 방학없이 맨날 먼지나게 맞는것 같네요 오널도 17대나 맞았습니다 수학시간에만 지금 엉덩이에 멍이 들어서 앉으면 아파요 솔직히 너무 한것은 아닌가요 하루에 30~60대정도 맞습니다 정말 돌아버릴것같아요 이제 곧개학인데 ;..........그때가되면 저녘12시나 1~2시정도에 끝내준다고 하네요 6시에 학원가서 이러케 꼭 살아야 할까요 ? 리플좀 마뉘 달아주세요 조언도 마뉘덜 해주시고요 다른 중3이신분들도 이러시겠지만 맨날 개처럼 뚜두러 맞는것도 지겹고 짜증납니다 내가 정신병자도 아니고 저만 맞는것도 아니지만 처음에 21명이던 애들이 지금은 저포함9명으로 줄었습니다 저 이러케 살아야 할까요 계속 ?
님이 안다니면 학원줄이 잘리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