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대한 고민거리....

중학교1 학년 처음 들어갔어요

처음에는 서먹서먹 했지만

다친해지게 되있자나요

근데 점심시간에

500원으로 오징어 하나 사서 친구들이

모여서 노는 장소로 갔습니다

멀리서 친구가 "야 오징어 하나만"

그러는데 실수로 오징어를 떨어 뜨렷어요

그래서 주우려고 고개를 숙였는데

달려오던 친구가 저의 엉덩이를 박고

핸드폰을 떨어뜨리면서 뒹굴더군요

(그친구는 반에서 약한애들한테는 시비걸고 힘좀 쓰면 설설 기는 아이입니다)

핸드폰(뮤직폰)을 들고 " 야 씹쌔갸 뒤질래?"

"뭘?"

"씹쌔갸 다리 걸고 핸드폰 떨어뜨렸으면서 미한하단소리 안하냐?"

그러면서 발로 까더군요

전 내성적인 아이라 맞았죠

그러더니 선배들이 와서 말리더군요

그뒤로 그친구랑 사이가 안좋아졌는데

다른애들보다 너무 시비걸고

청소시간만 되면 저한테만 이거해라 저거해라 너무 시켜서 죽겠습니다...

선생님한테 일르고 싶어도 그애뒤를 따르는 애들이 좀 되서 ;;..

이런 생활로 1학기를 끝냈습니다/........

지금은 방학........

2학기가 되면 전 또 맞겠져??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