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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결투라고 보긴 어려우나

저의 압도적인 승리였지요

때는 거슬러 1년쯤? 중국집 앞을 지나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애와 남자애가 절 보든만 병신아

캬캬 막욕을 해대더군요 잘참았는데 부모욕이 나올라 카는

결정타가 나오자마자 올라갔습니다

주인이 쀍 눈을 야리대요 저도 한번 야려 주고 창문끝에서 놀고있는

두놈의 세키들을 딱잡고 폼잡게 디질래? 한꼐 쪼매 놀란 표정이었지요

아니  상당하게 쫀듯한 표정이었습니다

여자놈이 나한테 아뇨 머머머 하면서 개핑계를 대길래 눈꼬라지 보기싫어서

눈을 조자 분건 아니고 눈밑을 바로 조자 부렀어요 마빡 한대씩 아려주고 나서

한번만 니 지나가는데 욕갈기면 그때 이집 중국집 안시켜 먹은다 쉬벨아

그상황에서 그런욕이 나온진 모르나 그집이 상당히 알려진 중국집이 었기때문에

저희집도 거기서 맨날 시켜먹었죠 그말 듣은지 안들은지 몰라도 울고 있더군요

주인 아줌마 가 와서 머야? 하면서 야리대요 저는 몰라요?

하면서 냅다 튀었죠 이제 세월은 흘러 그옆 중국집에 XX학원이라는 큰 학원이 있는데

그학원에 가던중 그세키들이 또 날보고 놀리길래 으슥한 곳으로 끌고가서

때리진 안고 욕만 절라 퍼부었드랩죠 글드니 쫄았나 싶어 물어보니 확 울어버리대요

울동안 달래놓고 담부턴 하면 진짜 요리 안시켜 먹는다 세캬

하니깐 지동생하고 사이좋게 가더군요

그뒤 날보면 형이라고 따라댕깁니다 지금은 안봐서 모르지만

아직도 기억할련지 ㅋㅋ 이렇게 초딩은 교육을 시켜야 바른 새나라에

어린이가 될꺼에요 캬캬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돠
Comment '11'
  • ?
    らんま 2003.08.19 18:35
    거부할수 없는 불량초딩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 ?
    좃대리아쀍원 2003.08.19 18:53
    거부할수 없는 불량중국잡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 ?
    후세인 2003.08.19 21:15
    - _-아무튼 초딩이란

    이해할수없는 종족
  • ?
    쿨구 2003.08.19 23:44
    스타크래프트2엔

    초딩이라는 종족이 나타 날지 ㅡㅡ;;;
  • ?
    Honsin 2003.08.20 01:26
    저는 중1때 초딩4학년과짱떠서

    코피내고 이빨 아작낸다음 튀엇다는 ㅎㅎㅎㅎㅎ
  • ?
    kiru 2003.08.20 09:54
    저는 어렷을때일 그때가 초딩 -_-;;;;;;;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5살짜리 어떤 꼬마놈이........... 나한테 "야 죽을래?"그래서 제가"맛을래?"하니깐"내가너이겨"
    라고말하자 -_-........... 머리통을 버스로 집어던졋음........ 살살......... 그래서 우니깐 그냥 가버렷음. 머......... 경고 줫지만 그에응한거니깐머........... 지내엄마랑 저 찻아다니더군요 ㅋㅋ 자살하는척하면서 같더니....... 알아보지도 못하고........ 나참............ 어릴때부터 엄마한테 엉겨붇는버릇은 고쳐야해......
  • ?
    이슨 2003.08.20 13:17
    윗에님 좀 너무하시다는.... 5살짜리한테..;;
  • ?
    kiru 2003.08.20 14:41
    살살이엿다니깐요 -_-;; 살짝들어서 그냥 박앗음 -0-;;;
  • ?
    치요키SE 2003.08.20 16:55
    요즘 초딩들 아주 무섭죠-_- 울 혁이덕에 온가족 총출동 해서 사과하고

    병원비 물어야 했다니 까요-_- 혁이가 같은반에 뚱띠. 이름이 머더라?

    백이동? 배기동? 어찌되껀 그놈 목잡고 게시판에다가 쳐 받아서 애가

    갑자기 실신을 했다네요-_- ㅎ 나참 웃겨서 그때 혁이 나이가 초 5딩

    이었습니다 혁이 가 좀 건장한 체구는 아닌데-_- 비리비리한 스타일

    이에요 ㅎ 나참 혁이가 사람 병원보낸건 정말 그때가 세상살며첨였다는-_-
  • ?
    짱가여신 2003.08.20 19:04
    음...............10자의 압박이란..
  • ?
    Xiah 2003.08.21 13:04
    -_-;;윗분 5살짜리한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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