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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재 중1 -_-;;

성격이 좀 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남들앞에서 혼자 노래 부르거나 그러면 정말 쪽팔림을 마니 타요 -_-;;

1학기에는 음악시간에 노래시험을 봤어요.

애들 다 쳐다보는데, 앞에서 혼자 노래를 쳐불러야 하죠 ..

참.. -_-;; 어찌나 쪽팔리던지, 더궁다나 전 노래두 못 불러요 -_-ㅋ

저같은 음치는 더더욱 음악시간이 싫죠..

그때 정말 쪽팔려서 죽고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제가 좀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노래를 부르는데,

목소리도 좀 떨리고,  긴장해서 가사도 잊어 버려서

애들이 웃는 바람에 저는 더더욱 쪽팔렸죠.. 전 그럴때마다 음악시간이 정말

싫었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그랬죠..

하여튼 1학기 시험은 무사히 넘겼는데..

2학기에는 리코더 시험을 본다는군요.. 미치죠..

아까 말했듯이 저는 소심하구 내성적이어서

시험볼때 많은 애들앞에서 부르면 막 손이 덜덜 떨러요 -_-;;

초등학교때 이랬다가 정말 초개망신 당했다는 -_-ㅋ

혼자 리코더 부를땐 잘도 되더니만, 애들앞에만 서면

손이 떨려요.. 그런데 이제 또 그일을 반복하기 싫습니다..

다른애들은 단 하나두 안떨던데.. 저는 손이 떨러요..

정말 2학기 리코더 시험을 어떻하면 조을까요..   그런데.

제 친한 친구도 좀 소심해서인지, 손을 떤다더군요 ㅎ.ㅎ

동지가 생겼죠.. 다행히 같은반 그런데 정말 어떻하죠??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고 싶은데..

좀처럼 쉽게 고쳐지지 않고 어떻해 고쳐야 할지도 모르겠구..

정말 이번시험에는 손떨어서 쪽팔림 당하기 싫어요 ..

손떠는데 애들이 웃으면 그땐 다 까먹어요..진짜루요.. --

전 그래서인지 항상 음악점수는 높을리가 없죠..

아 미치겠습니다.. 이번 시험은 꼭!!!!!!  그러기 싫은데..

어떻하면 좋죠?
Comment '20'
  • ?
    불멸에관하여 2003.08.18 14:10
    저하고 똑같네요 음악 실기랑 리코더....90% 같네요..--
    저도 심각한 음치인데 아이러니컬 하게도 음악부.... 저도 그러걸랑요 심각하게 내성적이라서 남들앞에 나서는게 쫌 꺼림칙하고... 그냥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그게 와방임당!!
  • ?
    daoq 2003.08.18 14:13
    켁 로그인 하게 만드시넹.ㅡㅡ; 저도 진짜 내성적이조ㅡ.ㅡ; 그걸 해결할

    방안은 대충 2개ㅡ.ㅡ;; 하나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셧어 주위의 사물 및

    사람들이 눈에 않들어오게 하는거조ㅡ.ㅡ; 저도 대충은 이런씩이조ㅡ.ㅡ;

    집중하면 눈에 잘 않들어와요ㅡ.ㅡ; 그리고 2번째는.ㅡㅡ; 지하철에서 한번

    인사 열라 구게 함 해주고 어디 학교에 몇 학년 몇반 몇번 인사를 하는

    일명 쪽팔려 게임 한 몇번 해주면.ㅡㅡ;; 쪽 팔리거 없습니다ㅡ.ㅡ;;;

    모 이건 제가 이렇게 해서 대충 춤추는거 빼고는(몸치라.ㅡㅡ;;)얼굴 팔리는거
    많이 살아졌습니다ㅡ.ㅡ; 그러니 엄청난 집중력 발휘 하시던가 아님 사람들

    앞에서 깡으로 해보세요ㅡ.ㅡ; 몇번 하면 얼굴 팔리는것보다 재미 있음..;;;
  • ?
    o0oxv 2003.08.18 14:19
    우린 단손데.

    열심히 하시길-_-;
  • ?
    사시미군-† 2003.08.18 14:21
    전 리코더 노래도 잘하니 상관없음..

  • ?
    이궁이 2003.08.18 14:28
    내성적인 사람들이 대중앞에서 수줍음을 많이 타는건 성격도 있지만 대체로
    남을 의식하고 나에게 결점이 있다고 생각하서 더 그럴꺼에여.
    만약 내가 노래을 못한다고 하면 어느자리건 피하게 되지여.소풍때나 수학여행 같은데 가다보면 다른친구들 앞에서 노래을 불러야 하는데 나는 노래을 못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다보니 의식을 자꾸하게되고 목소리가 떨리고 어색하다보니 다른친구들이 의식 안할걸 더 하게 만드는거에여.
    우선 다른친구들이 내가 나서면 웃지 않을까 이런저런 고민하면 안되여.
    세상사람들은 나에게 별관심이 없다고 바야겠져.내가 종로나 명동에서 크게 노래을 부르며 간다고 치면 그저 한번 얼굴정도 보고 지나치는게 일반적이고
    나 또한 어떤친구가 돌아이짖해도 그친구을 나쁘다거나 환자치긋은 안하거든여. 그러니 남을 의식하는 즉 나을 우습게(바보)보면 어떻하지 라는 괸한 걱정 부터 버리세여.
  • ?
    타이지 2003.08.18 14:45
    음악이라....난 음악이 너무좋은데...

    노래는 부른지 오래되서 실력이 계속 쇠퇴하지만

    악기가 얼마나 재밌는데요-_-
  • ?
    ≥▽≤로스™ 2003.08.18 14:47
    저도 음악이 좋은데.. 특히 리코더 =_=

    그럴때는 뭐 친척들 올때 한번 실력발휘 해보세요 -_-;

    전 추석때 한번해보니까 잘돼던데 ;
  • ?
    Φ산ΕΓⓟⓔ 2003.08.18 15:12
    흐흐흐..

    나 리코더..할줄도 모르오..

    대충 몸으로 때운 기억이..ㅡㅡ
  • ?
    호야 2003.08.18 15:47
    전 친한얘덜 앞에선 할수 있겠는데 ..
  • ?
    원피스 2003.08.18 16:00
    일당백님 저하구 똑같네여 저도 음악시간싫은데 님 같이 쪽팔려서.-0-;;

    참 혼자서 고치기 힘듬 에혀~전문가가 도와주든 누가도와줘야지 고칠수있다는 전아직도그래요 ㅋㅋ 저 고1
  • ?
    홈쇼핑 2003.08.18 19:13
    그냥 아무도 없다 하고 아니면 그냥 쪽팔려도 애들이 영원히 기억할것도 아니고 하면서 하는데요?

    그러니까 음악수행은 언제나 a 우행행
  • ?
    후세인 2003.08.18 22:23
    ㅋ 안떨리는사람 별로없을거에요

    저도 조금씩은 떨리니까 - _-v 그래도 단소,리코더 시험

    만점받았죠 ㅎ 노래부르는건 그냥 크게불렀더니 B 주고
  • ?
    카구라 2003.08.19 03:20
    별로가 아니구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떨리는게 당연할듯..-ㅅ-;;
    저두 초등학교때는 성격이 내성적이었다는.....ㅋㅋ
    근데....에...지금 주변 친구들이 반은 사이코들이라 저도 모르게 같은 사이코들이 되었다는...-ㅅ-;;에...정말 친한녀석중에 주위 사람이 않보이는 녀석이 있죠....;;뭐...가게에서 양말속 돈을 아무렇지 않게 꺼내ㅐ거나 오락실에서 10원 짜리 열개로 바꿔달라고 큰소릴 친다는..-ㅁ-;;
  • ?
    火天 2003.08.19 13:11
    님은 그나마 다행이죠 저는 도레미파 그것도 못한답니다.-_-
  • ?
    혼을베는검 2003.08.19 15:43
    그렇게 돼지않기위해선

    장난으로 떠는것처럼하면 돼요.

    모든지 장난인것처럼
  • ?
    박술히오형제 2003.08.19 20:02
    남자학교로 전학가십쇼 그럼 그딴거 없어짐-_-
  • ?
    Honsin 2003.08.20 01:36
    저는 1번입니다 ㅡㅡ;

    1번의 두려움을아시나요??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 남자학교 댕겨보세요

    여자가 그립고 목마르답니다 ㅎㅎㅎ
  • ?
    CHIFE 2003.08.21 13:46

    푸흘흘..

    본좌는 음치입니다.

    그니깐.. 다른사람이볼때는.. 노래하는게 쪽팔리다 라고 생각하겠죠..

    허나..전다릅니다.

    언제나 당당하게 노래를 불르고 그럽니다..-_-;;

    엉뚱한 자신감이라 생각할지도모르지만....음치여러분..생각해보십시요.

    노래잘부르는분들보면....잘부릅니다..그렇죠,...헌데..다비슷비슷합니다..-_-;

    그럽습니다..우린 ...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음색을갖고있습니다...-_-;;

  • ?
    이연 2003.08.24 00:02
    아...내성적인건,,

    걱정이 많아서 그래요,,아니면 예전에 망신을 당해봤던가..

    그냥 시험볼때 즐기면 될텐데,,

  • ?
    死神 2003.09.03 19:06
    하하하하...! 저는 c밭아도 만족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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