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들께서는...

저는 이제 초등학교 6학년 ... 좀있음 중1이다.. 초딩무시 안당해 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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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희 가족은... 제가 5학년때.. 저희 엄마, 아버지 께서는

... 이혼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랑 저희 형은.. 우리 아빠가

데려가기로 법에서 결정했고.... 그래서 지금까지 아빠랑 살고있어여...

처음에는 아빠를 죽여 패 버리고 싶을 정도로 밉고 했지만..

계속 지낼수록 친해졌어요..;

그런데 엄마랑은..계속해서 멀어지지만.. 가끔씩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서

얘기도 하고.. 엄마가 밥두 사줘용...

사실 저희집은 이혼은 했지만.. 별로 떨어져있진않아요..

제가 살고있는곳은 수원시 권선구 탑동..

저희 엄마께서 사는곳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수원에 사시는 분들은 아실지도...

매우 가깝죠... 그래서 저는 집이 탑동이라두 고색동에 있는 학교다녀요..

고색초등학교... 그래서 엄마랑 가끔 마주치는거죠.. ... 우리 엄마께서는..

혈압도 높으시고... 아프신곳이 많으셔서.. 같이 놀이공원에놀러가도

아무것도 타시지 못하는 엄마가.. 자꾸 왜 이상한 애기를 하지..

아무튼.. 저희 엄마는 이혼한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면...

마음이 안맞는다고 하지만...

아빠는.. 화를 잘내고.. 같이 못있겠다고.....

그래도 저희 아빠는 정수기를 해서 그런지.. 제가 소풍갈때 가방이 없어서..

밤에 엄마집에 갔을때 엄마네 집 정수기 휠터를 갈아준 적도 있어서...

저희 엄마랑 아빠랑 다시 재혼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제발 다시 합쳐서 살면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