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중에 최산이라고 이름이 산입니다.. 이쁘져?

중학교때 쫌 친해서. 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같은고등학교에 왔는데 얘기도 없이 서먹서먹해진 친구였는데..

제 친한친구가 얘기해줬는데..

오늘 3시쯤에 익사했다네요..

진짜.. 허무하고 마음 착잡합니다..


산아.. 부디 좋은곳 가길 바란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omment '16'
  • ?
    닉넴없는놈 2003.08.08 21:49
    우리반 바로 앞반 앤데.. ㅜㅜ ..
    진짜 허무하고..

  • ?
    시우 2003.08.08 21:58
    힘내세요...







  • ?
    산들바람 2003.08.08 22:15
    -...

    내가 죽어도 슬퍼할 친구가 있을까...-.....
  • ?
    미카엘 2003.08.08 23:03
    산들바람님 암울해요오......

    분명히 있을테고, 없데도 부모님이 있을테니...... 친구는 만들면되지만 부모는 불가능하답니다.

    고민거리, 비밀이야기를 털어놓는곳이기에 말하지만 전 초등학교 5학년때 아빠가 돌아가셨어요 -_......;

    그때 몇몇 친구들이 불쌍해진[?] 나를 위해 더욱 잘해주었고, 점점 친해 아직까지도 친하게 지내는 좋은 친구가 생겼지요. 아빠얘기만 나오면 필사적으로 말돌리는 애들이; 내가 오히려 미안해져요.

    전 이렇게 해도 잘 사는데 -_ㅠ 잉. 우리엄마 얼마나 고생하시는데; 2형제라.

    글고 닉넴님앙 -_ㅠ 그친구 잊으면 안되요; 얼마나 슬프겠어요 잊혀지는게...
  • ?
    닉넴없는놈 2003.08.08 23:11
    오늘 밤에도 애들 병원갔다네요..
    내일 저도 친구들이랑 교복입고 국화꽃사서 가봐야 겠네요.. ㅜㅜ

  • ?
    후세인 2003.08.08 23:29
    이런 - _-익사.. 젠장 !

  • ?
    ≥∇≤엔젤™ 2003.08.08 23:43
    익사라... 뉴스에도 떴을까요? 어쩌다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부티 좋은곳 가셔서 편안히 잠드십시오..
  • ?
    닉넴없는놈 2003.08.08 23:50
    충북뉴스에 떳데요.. ....

    ㅜ.ㅜ
  • ?
    혼을베는검 2003.08.09 03:57
    진심으로 좋은곳으로 가시길 기도드립니다.
  • ?
    SPEED 2003.08.09 04:04
    저런 참 안됐네요... 그러고 보니 저도 친구 아버님께서 돌아가셨을때가 생각이 나네요 참 소중한 친구라 생각되는데 병원에 한번 가보고 는 미안해서 그런얘기는 하지도 못하겠고... 암튼 그친구에게는 편하게 대하려 하고 있죠 괜히 서먹서먹해질까봐요..
  • ?
    らんま 2003.08.09 08:00
    ㅡ.ㅡ사고없는 나라에 살고싶네요..아멘
  • ?
    Ruin 2003.08.09 14:28
    음... 역시 사람의 죽음은... 허무해
  • ?
    ☆별나라★ 2003.08.09 16:2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kiru 2003.08.09 18:55
    -_-........... 여름휴가....... 바캉스 광고 다뜻어버리시고.....
  • ?
    №.일당백™ 2003.08.10 16:5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
  • ?
    여병현 2003.08.15 10:11
    으아 ㅜㅜ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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