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라남도에 있는

작은 섬에서 태어났죠... 제가 태어나자마자 할머니께서 암으로 돌아 가셧죠...

저의 아버지깨서는 어렷을적에 절벽에서 떨어져 척추 이상으로 곱추 형태의

장애인이 되셧습니다.

아버지 말로는... 어렷을때 등에서 고름이 5 그릇씩 나왔데요... 실감은 않가지만...

저의 어머니는 태어나자마자 장애을 가지고 태어나셧습니다.

왼쪽을 전혀 못쓰시죠.. 왼손 왼발 그져 왼쪽은 죽은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전 어렷을때 아버지가 좋았죠 항상 따듯하게 대해 주시며 ... 우리형제 ( 형 나 여동생)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열시미 돈을 벌었습니다. 어부일을 하셧죠....

제가 중학교 1학년을 마치고 나서.. 저의 형이 고등학생이 되던해에

목포라는 도시로 이사를 왓죠.. 제가 살던 섬엔 중학교 밖에 없어서 였죠...

목포에 형이 학교를 다니고 저도 중학교를 다녔죠.. 좋은 친구들도 사귀고... 또

기분 나뿐일들도 있었고.... 제가 덩치가 좀 커서 인지.. 별 문제 없이 지냇었죠...

지금은 저도 이제 고 3 입니다. 취업을 준비하중 입니다. ( 실업계라서)

지금 아버지는 음.... 아무일도 않하시죠.. 도시에서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주는 사람이

어딧겠습니까?? 정부에서 일자를 주는 곳이 있지만.. 환경이 좋지 않아서.. 지금은

그냥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처음에 목포에 왔을때

어부로 일해서 번돈으로 오락실을 차릴까 하셧습니다.

하지만... 고모가 돈을 빌려 달라는 부탁에... 돈을 빌려줬죠...

그뒤로 한 1년이 지나서야 고모가 돈을 갑더군요... 음... 머랄까? 사업을 해야 하는데

돈을 빌려줘서 못했다는..

이렇게 새로운 사업을 하기위해

그때는 피시방이 유행이라서 피시방을 하나 차릴까 했습니다..

이번엔 큰고모가 돈을 빌려 달라고 하시던군요.....

어쩔수 없이 아버지는 빌려줬죠... 워낙에 착하신 분이라.....

약주를 마니 드시고 들어 오시면 속에 있떤말 다 말하시죠..

" 너희 들이 아버지를 깔보냐? " " 아버지가 이렇게 생겼다고 무시하냐? " 등으로...

우리는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존경 스럽죠......

지금은 아무것도 않하는 우리 아버지... 일주일에 하번씩 성당을 다니면서

생활 하시죠...

어머니께서는 머랄까?? 음... 성격이 너무 꼼꼼하랄까? 급하기두하고..

한번 말씀 하신것을 4번 5번 최고 10번 말한적도 있죠..

거기에 저는 짜증을 낼수밖에 없습니다.....

성격이 급한탓에..

자기가 생각한 시간때에 않하면 불안해 하시고... 또 계속 말하게 되시죠...

날씨가 최근에 더워서 짜증이 잘 나지만...

여름일수록 전 더 참습니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정말 자상하시고.. 착하신 분인데..

몸이 그런것 뿐입니다..

저번에 대구 참사때 장애인이 한짓이란걸 봤을때.....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 저러니까 차별 받지 "

" 장애인들은 다 저런가? "

이런식으로 말이죠... 너무 사람들이.. 입에서 막 말하더군요... 한 인터넷 사이트 에서 말이죠....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머랄까?

할일이 업서서?? 일까요?? 컴텨 앞에 서먼 할것두 없구..

이곳 저곳 뒤지고 댕기면서.. 하루를 보내죠..

한때는 게임 광이였는데 ㅡ.ㅡ;; 지금은 자제하는중이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씨익~!

님들도 겜 조금만 하세요~~!
Comment '6'
  • ?
    피아노 2003.08.08 22:58
    멋지시네요......
  • ?
    시우 2003.08.08 23:02
    님의 밝은 모습이 보기 좋네요.^^
  • ?
    웃는아이 2003.08.08 23:09
    눈물나려함..ㅠ      
  • ?
    【초코파이】 2003.08.09 16:59
    음..-_-
    열심히 사세요..
  • ?
    혼을베는검 2003.08.10 03:04
    아... 정말 존경합니다.

    힘내시구요!! 겜도 열심히 ㅋ;

    온라이프에도 자주 들러주시구요 ㅋㅋ
  • ?
    시간을거꾸로 2004.04.28 0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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