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01 14:53

으윽..나도하고싶은데..

이건옳지않아 고민상담
조회 369 추천 0 댓글 10
오늘참죽을뻔하다살앗습니다.- ㅅ-

정말저희부모님도가끔은이해가안되더군요..

에휴..

-------------------------------------------

오늘친구가.염색을하고저희집에놀러왓습니다.

참고로전중3..

여러분생각은어떨지모르겟습니다만

학생시절때염색한번해보는건.괜찮다고생각합니다

그래서.어머니께말씀드렷는데.

이번에도또혼낫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친구들은다염색하고.멋이다뭐다하면서다니는데

저는왜안되는지모르겟군요.ㅠ

제동생(여자)은 어머니께서.하라고하셔서하는데

꼭저만안되더군요.-ㅅ-

솔직한심정으로.별일아니지만.엄마가밉고

속으론억울합니다.ㅠ_ㅠ

으후.꼭염색은커서해야하나요?

비극적입니다정말.-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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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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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옳지않아 2003.08.01 16:27
    다른데남겻는데.게시물옴겨진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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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 2003.08.01 16:38
    저희 어머니 도 않된다고 해요 ,-_ㅠ

    저두 필자 랑 나이 갑 인데요 ,ㅎ

    본햏 머리 옴팡지게 많이 길럿는데 말이죠 ,ㅎㅎ
    아웅 염색 하고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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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프리 2003.08.01 19:05
    저도 반대했는데 그냥 해버렸어요 중 2때

    때리시진 안고 잔소리 들었어요ㅡ.ㅡ;;;

    부모님과 진지하게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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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이짱 2003.08.01 21:29
    저희 엄마두 꼴값을 떤다고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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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 2003.08.01 21:35
    중학교까지는 염색 못하게 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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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나이퍼 2003.08.01 22:58
    -_- 한국인은 한국인 답게! 검은 머리가 원츄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머니께서 염색을 하라고 해도 됐슈~ 하고 도망갑니다. -_-;; 그리고 외면의 멋보다는 내면의 멋을 가꾸는게 낫지 않을까요? -_- 참고로 염색 머리 심하게 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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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낡은 상자 2003.08.02 05:08
    -_- 그럼 물감을 타서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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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에눈뜬놈 2003.08.02 16:22
    그냥 한번 따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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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휀라디언트 2003.08.03 01:04
    저 같은 경우는 머리색이 원래 갈색이예여..하하하...아시는 분들은 알겠지요...

    일명 혼혈아...라고 불리우는...그러나 저는 혼혈아는 아닙니다...우리집 유래상 없는 머리카락이지요...게다가 눈동자도 진한 갈색이라...ㅡㅡ;;머쓱...

    그래서 학생때는 머리를 아예 검은색으로 물들이고 다녔죠...아예 새까만 색으로...

    근데...더한거는 제 친한 친구중에...머리색이 아예 노란놈이 있습니다...그리고 눈동자도 노란색이구요...얼굴도 하얗구요...근데 혈통은 한국인입니다...

    부모님 모두 한국인이시구요...그 친구 어머니가 배아프시면서 낳은 아드님이 그 친구랍니다...

    못믿으시겠죠..후훗...전 그렇게 자랐어요...다른 사람 중학교나 고등학교 졸업을 남겨놓고 색색깔로 염색을 할때 전 검은색으로 머리를 물들였지요...

    머리 염색은 나쁜게 아니예여...요즘엔 오히려 개성시대라 할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너무 심하게는 하지 마세요...그런건 오히려 어른들께 역효과가 나올수 있습니다...

    "니가 머 날라니냐..."
    혹은
    "니가 무슨 가수냐..."

    이런식으로 말이죠...그러니 부모님께는 잘 말씀드리고 심하지 않을정도로만 염색하세요...그게 아마 최상책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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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 2003.08.04 21:41
    저는 집에서 그렇게 머라하지 않아서
    작년 여름방학때 한번 연한 갈색으로 해봤는데요
    그렇게 나쁜건 아니였어요
    머릿결이 제가 참머리 ㅡㅡ 쭉쭉 뻗은 일자머리에 스거든요
    근데 염색하고 나서 머릿결이 많이 부드러워져서
    집에서 다음 겨울방학때 또 하라고 하시네요 ㅡㅡ
    제돈으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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