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을..

중간고사보다 7점이나.. 떨어지게 봐씀니다..

흠.. 엄마는 아무말 안하시지만.. 좀 속상하신거 같아요..

저도 .. 제자신에게 실망을 했죠..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

제가 태권도장에서.. 공부를 한다고 했었죠??

관장이.. 공부를 시켜요...

8시부터 밤 11시 까지...

이름만 태권도지..  가르치는 선생님도 있답니다 -_-

태권도에서..이래두 되는건지..

중간고사때..  87점을 맞았습니다..

관장님은 잘햇다며.. 기말때는 1점만 올리라구 하셨죠..

그런데.. 7점이 떨어졌습니다..

엄마는 암말 안하시는데..

관장님께서.. 셤 평균 몇점이냐구.. 물어보시더군요 ;;

그래서.. 좀 떨어졌다고 했어요.. 자세하게 말 안하고..

그랫더니..   제 칭구와..비교해서..

기분 나쁘게..제 자존심을 짓밟더군요..

진짜 그때 너무 화가낫습니다..

평소때도.. 관장이..엄격한 성격이라

성적 올리라는 부담이 컸었죠.. 매일 매일.. 밤 11시까지 공부하니까요..

셤기간에는 토요일, 일요일날도 아침에 와서..저녘 11시에 끝나거든요..

전.. 관장님에게 그런말을 듣고.. 너무 화가나서.. 엄마보고

태권도를 끊고 싶다고..했습니다..

관장님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마니 받기때문이죠..

미치도록 받습니다..

성적 떨어지면 심하게 혼내고, 매일매일 태권도에서..4~5 시간동안

썩는것도 싫죠..

관장님이.. 좀 보수적이세요 -_-

그런데..엄마는 관장님을 좋게보고있죠..

----------------------------------------------------------------------

제가 관장님에게 그런말을 듣고 하여튼..

엄마보고 태권도를 끊고 싶다고 했습니다..

하지만..엄마께서는 관장님을 좋게 보시기 때문에..

다니라고 하더군요..

전 관장한테..억눌린 맘에.. 엄마한테.. 큰소리를 쳤습니다..

그제서야 엄마도 제가.. 지금 진심으로 말하고 있다는것을 느낀거 같더군요..

그랬더니.. 엄마가 학원 다니면서.. 태권도에서..수련만 하래요..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맨날 도장에서..공부하고, 수련하고, 밤 11시까지 했는데..

관장보고, 이제 공부는 안하고, 수련만 (1시간) 만 하겟다고 하면

관장이 글케 해줄거 같나요??

만약 해준다고 해도.. 관장이 가만 나둘거 같나요??

그럼 저 맞아죽씀니다..  

제가 엄마한테.. 도장 끊고 싶다고..한말을..

관장이 알게되면..전 관장한테..맞아죽어요..

관장에게는..제가 태권도 공부(3시간)) 은 안하고

수련만 한다는것은.. 공부하기 싫어서.. 변명 하는것뿐이라고 밖에 안들릴테니까요

--------------------------------------------------------------

엄마가 태권도 수련만 하라고 해서..

이러한 이유들때문에.. 싫다구 햇습니다..

그러자 엄마가,,, 그럼 어쩌라는거냐면서 화를 내더군요..

안그래도.. 이번 성적 떨어졋는데.. 관장 수련만 한다고하면

관장이.. 가만 놔둘거 같아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억눌린 맘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말.. 서럽더군요..

그러자 엄마께서는 좀더 생각해 보시자고..합니다..

전 하루빨리 끊고 싶은데요..

근데..3년동안 관장이랑 같이 지냇는데..

하루사이에 끝는 다고하면.. 관장이...울 학교나

저희집에 찾아올까 두렵습니다..

전에도 그런적이 잇기에..

전 이번 일뿐이 아니라..

평소에도 관장에게 너무 마니 스트레스 받아서..

도장갈때가 되면.. 불안해지죠..

그래서.. 손톱 깨무는 버릇도 생겼지만..

하지만.. 오늘도.. 도장은 가야합니다..

엄마가 생각해보시는 중이니..

오늘은 어제보다 셤평균 더 떨어졋는데..

오늘도 자존심 밟힐 준비 해야겟군요..

빨리 관장에게서.. 해방되고 싶습니다.
Comment '4'
  • ?
    이터플로네 2003.07.04 14:52
    음.. 그렇군요..

    일단,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관장님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이러 해서 떨어 졌고 남과 비교 하지 마십시요"
    라는 말이나..

    그렇니깐 솔직하게 관장님한테 말하는 것이지요

    두번째는 어머니께 솔직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엄마!! 저는 매일 같이 엄청난 스트레스와 남과 비교나 하고 자존심 상하게 하는 선생님과는 더이상 할수 없습니다. "
    라고 말하구요,

    "다음 시험 81점 못넘으면 그때 가서 다시 생각 해보 세요"
    라고 말하십시요.

    참고로 점수는 잘 떨어지지 잘 오르지 않습니다.
    0.1점씩 오르는것도 크게 뿌듯해야 합니다.

    한꺼번에 10점씩 오르기 힘듭니다..

    이런 방법은 솔직하게 말하는것이 나을듯 싶네요..


    저도 중1때 경험 한적이 ㅡ.ㅡ

    한참 월드컵때........................

    광화문도 딱 한번 가구 ㅡㅡ

    과외 선생님이...

    시험이 얼마 안남앗는데 무슨 축구나고...

    "씨발!!" 막 이런 욕해서 ㅡㅡ
    너같은놈이 사회 나가면 어떻게 될까? 라는 말두 했는데..

    저도 진짜 자존심 상해서

    "바보 아닌데요?"

    한마디하니깐 연필루 툭 때리더군요 ㅡㅡ

    곧바로 나와 버렸고, 엄마한테 그 선생님 싸가지 없다고
    절대 다시는 안간다고.....해서 그만 둿음 ㅡㅡ;;



    그 다음부터 가끔 만나면 그 선생님은 절 무시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무시합니다.

    까짓거 그냥 생각도 안하고 삽니다.

    무시 하든 말든 나도 싫은데..
    관심 가질 필요 없음 ㅡ..ㅡ



    (노매너 퇴치, 매너 있는 온라이프~♡)
  • ?
    火天퇴마사 2003.07.04 22:13
    관두세요 그리고 집이나 학교에찾아와서 때리면 신고하세요

    아니면 단도직입적으로 "태권도수련만 가르켜주세요"라고하시는것도

    좋을듯...
  • ?
    쿠크다스 2003.07.05 13:13
    태권도 관장과 겨루기를 하셔서 이기십시요-_-
    하핫 농담이고요^^;(진지한 내용에 농담을 해서 죄송;;)
    태권도 끊지 마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저도 예전에 합기도 4년 다닌적이 있는데 낙법 하다가 실수로 그만
    늑골인가..어깨뼈 앞에 있는 뼈가 부러져 버렸지요;;
    그 계기로 그만두었는데 지금은 다리가 벌어지지도 않아요..흑흑..
    좋은 태권도 같은데 왜 끊으시려고^^;
    운동하면서 공부도 가르쳐주고...좋은거 같은데....
    다음 시험에 잘 보시면 되죠..^^
  • ?
    소년 2003.07.05 22:48
    비교하는 인간 제일 싫어..씨바롬;;;;

    지는 비교당하믄 기분 쨰ㄴ지나 봐요 ㅡㅡ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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