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 만화가 입니다
아니 옛날에는 만화가 였습니다
중1때까지만 해도 만화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그림도 그려보고 만화책도 열심히
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중3 한 가정에 장남으로써 그 꿈을 저버리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중1때까지 만화책을 보고 집으로 왔을때 일찍 퇴근 하신 아빠는 제가 모은
만화책을 태우고 계셧더라군요...
그 순간 덜컹 하는 마음에 아빠를 밀치고 불을 껏죠 하지만 아빠 가 제 얼굴로 날리는 주먹
왠지 맞아도 억울 하지가 않더군요 하지만 제 꿈은 그때 아빠에게 맞고 잊혀져 갔습니다
부모님들은 잘되라고 그러신거라고 하지만 저의 생각에서는 내가 원하는 꿈을 짋밟은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아빠한테 맞을때 울었습니다 아파서 운게 아니라 내꿈을 잃어 버렸을때의 슬픔으로
도저히 울음이 멈추어 지지 않았습니다
꼭 부모님마음에 드는 직업을 해야하고 이렇게 해야하는 저가 싫어서 그때 한없이 울었습니다
물론 제가 사춘기라서 지금 반항할때이지만 한줌이 된 재 아직도 보관하고 있지만
그때 그 연기를 생각을 하면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한순간 제 꿈을 잃었을때의 고통... 지금도 생가ㅓㄱ나네요..
인문계로 가신담에요..
인문계에서.. 만화동아리?! 같은걸 들어서..
활동하시다가.. 정말 님이 소질이 있는것 같으시면..
그때.. 전문적으로 배워보세요..
부모님이랑 상의해서.. 그때쯤이면 님도 컸을테니
님의 말도 마니 존중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