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1학기 초엿죠.
전 싸움 꽤 해서 아는사람은 알아주죠...
그게 1진이라는게 안좋지만서도.ㅎ;
저도 뭐 2진이라고 나쁜짓은 안해도 개판치고 다니는 녀석인데요;
저희학교는 1진놈중에 엄청 개판인 놈 한명이 있는데요
가정법원은 기본이고요.
차 때려부수기 뭐 담배는당연기본. 경찰서 들락날락.
아무튼 우리학교는 유난히 심함니다.
폭력학교로 저희중학교가 나온적도 있구요.ㅋ
어느날 친구가 1진놈중에 비실이랑 싸운다더군요.;
그래서 학교끝나고 갔죠.
근데 그 친구녀석만 혼자 오라네요. 그 1진놈들 당연 다굴칠게 분명해서요...
전에 한번 친구가 제앞에서 다굴맞는데 보고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혹시 그러지 않을까. 다른친구들은 뒤애서만 보고있는데
저는 선듯 앞에서 지켜보고있었습니다.
갑자기 그 1진 짱이 저를 보고 오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너가 오늘 우리 밥으로 본다고 했다며? 다 들었다
라더니.-_- 어떤 여자애가 그랫다는것입니다.
그런적도 없어서 어이가 없어서 안그랫다니깐 계속 시비를 걸더군요.
아 그때 7:2엿습니다. 아니 7:1 이엿습니다.
제 친군 쫄아서 두손을 앞에다 모으고 고개를 숙이고 있더라고요.
참.... 어이가 없어서 ..
그놈이 갑자기 주먹을 아주 커다란 스윙으로 눈 옆 구렛나루쪽 을 가격당했죠.
그 순간부터 막 몸이 떨리더니. 거의 광기로 변해서 주먹으로 얼굴 직격타를 갈겻죠.
맞더니 주춤 하더니 또 달려오더군요.
그래서 더 갈겻더니 물러나네요. 당연 그놈은 짱도 못먹고 놀기만 잘하는 놈입니다.
깡도 없는 놈이구요. 싸울때 무기나 드는놈이죠.
전 태권도를 10년 가까이 해서 싸움만은 자신있었죠.
전 그런적 없다고 다시 하고 열받아서 가방을 챙기고 등을 돌려 멀리서 지켜보는 친구들을
향해서 가고있었죠. 그런데 뒤에서 이 씨발놈아 어딜가 하면서
골프채고 또다시 가로 스윙을 날리더군요.
정말 반사신경이 뛰어난건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어이없게도 전 막았습니다
팔꿈치로 정확히... 전혀 안아팟습니다. 그 스윙, 골프채엿는데도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걸 그 타이밍으로 막은 저를 보면서 놀란듯이 보다가 제가 열받아서
주먹을 치는 동시에 그놈이 물러나면서 멱살을 잡고서 다시 가격했죠.
그놈은 멱살을 풀면서 저를 보지고 않고 주먹으로 휘갈기더군요.
당연 제가 압도적이엿죠. 상대도 안될만큼..
당시에는 옆쪽에 좀 높은 낭떨어지가 있었죠.
제가 그쪽으로 밀고서 떨어트릴려다가. 그것만은 안되겟다 싶어서
그냥 위협만했습니다
멱살을 잡고 아슬아슬하게 잡아서 주먹을 들고 바로 칠 자세를 하고잇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깐 아까부터 오른손을 안주머니에 넣고 있더군요.
제가 위협을 주는 행동과 함께 갑자기 안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더라고요.
칼이더라고요. 카터칼도 아닌 정육점에서 쓰는 칼.
저희 아버지가 정육점이라 칼의 대한 무서움은 잘알죠;;;;;;;;;;
아무튼 꺼내자 마자 배쪽을 휘둘럿다던데 전 그건 못보고
멱살은 잡고있었는데 그 짱 녀석 친구들이 와서 칼은 하지말라고 말리더군요.
저도 어찌된건 지몰라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칼이더군요.
순간 멱살을 놧죠. 쫄았습니다. 싸우다 쫄은것은 여태 싸운적중에 처음입니다.
너무나 당황해서 아 알았어 알았어.. 라고 해버렷죠..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그때 그 짱 친구가 칼을뺏어서 밖으로 던져버리더군요.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멀리서 친구들 쪽으로 가보니까 사람이 엄청 몰려있더군요. (커브길이어서 잘안보임)
내가려가서 친구들이 왜싸웟냐고 , 어떻게 됫냐고 물어서
그놈이 칼꺼냇다고 하니깐 경악을 하네요 -0-;
정말 난리도 아니엇습니다.
그날 학원시험이엇건만;;;
그날 이후로 칼을보면 왠지 두렵습니다.
안두려우면 사람도 아니죠.
제 자신에게 실망도 했죠... 운동 10년이나 한녀석이... 그깟게 뭐가 두렵다고...
수치스러웟습니다..
하지만.!!!!!!!!!!!
3학년이 되는순간.
학교 먹겟습니다.
제 친구들도 쫌 하는애들도 많고요.. 진짜 3학년되면 1진 친다더군요.
물론 한때는 2찐이었던 애들이구요...
지금은 조용히 90점을 유지하면서 사는놈들인데..
3학년되면 치겟다더군요 . 저도 가담할 생각입니다.
왜 구지 3학년이냐고 물으시면 3학년이 되면 선배가 없어지거든요.
고등학생찐은 중학교에 관여 못하게 되있거든요.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그놈. 짱 인놈. 아주 밟겟습니다. 죽일수도 있지만요. 그건 역시 안되고.-0-;
팔하나 뿌러드릴려고요. 학생부 가도 괜찬습니다.
여태 있었던일 말씀드리면 그놈들은 퇴학이구요..
저희는 사회봉사 한달이면 되겟죠 뭐...
아무튼 그날의 수치는 잊을수가 없네요..
주먹은 칼에겐 안된다는것을 알계된 계기도 되고..
전 싸움 꽤 해서 아는사람은 알아주죠...
그게 1진이라는게 안좋지만서도.ㅎ;
저도 뭐 2진이라고 나쁜짓은 안해도 개판치고 다니는 녀석인데요;
저희학교는 1진놈중에 엄청 개판인 놈 한명이 있는데요
가정법원은 기본이고요.
차 때려부수기 뭐 담배는당연기본. 경찰서 들락날락.
아무튼 우리학교는 유난히 심함니다.
폭력학교로 저희중학교가 나온적도 있구요.ㅋ
어느날 친구가 1진놈중에 비실이랑 싸운다더군요.;
그래서 학교끝나고 갔죠.
근데 그 친구녀석만 혼자 오라네요. 그 1진놈들 당연 다굴칠게 분명해서요...
전에 한번 친구가 제앞에서 다굴맞는데 보고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혹시 그러지 않을까. 다른친구들은 뒤애서만 보고있는데
저는 선듯 앞에서 지켜보고있었습니다.
갑자기 그 1진 짱이 저를 보고 오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너가 오늘 우리 밥으로 본다고 했다며? 다 들었다
라더니.-_- 어떤 여자애가 그랫다는것입니다.
그런적도 없어서 어이가 없어서 안그랫다니깐 계속 시비를 걸더군요.
아 그때 7:2엿습니다. 아니 7:1 이엿습니다.
제 친군 쫄아서 두손을 앞에다 모으고 고개를 숙이고 있더라고요.
참.... 어이가 없어서 ..
그놈이 갑자기 주먹을 아주 커다란 스윙으로 눈 옆 구렛나루쪽 을 가격당했죠.
그 순간부터 막 몸이 떨리더니. 거의 광기로 변해서 주먹으로 얼굴 직격타를 갈겻죠.
맞더니 주춤 하더니 또 달려오더군요.
그래서 더 갈겻더니 물러나네요. 당연 그놈은 짱도 못먹고 놀기만 잘하는 놈입니다.
깡도 없는 놈이구요. 싸울때 무기나 드는놈이죠.
전 태권도를 10년 가까이 해서 싸움만은 자신있었죠.
전 그런적 없다고 다시 하고 열받아서 가방을 챙기고 등을 돌려 멀리서 지켜보는 친구들을
향해서 가고있었죠. 그런데 뒤에서 이 씨발놈아 어딜가 하면서
골프채고 또다시 가로 스윙을 날리더군요.
정말 반사신경이 뛰어난건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어이없게도 전 막았습니다
팔꿈치로 정확히... 전혀 안아팟습니다. 그 스윙, 골프채엿는데도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걸 그 타이밍으로 막은 저를 보면서 놀란듯이 보다가 제가 열받아서
주먹을 치는 동시에 그놈이 물러나면서 멱살을 잡고서 다시 가격했죠.
그놈은 멱살을 풀면서 저를 보지고 않고 주먹으로 휘갈기더군요.
당연 제가 압도적이엿죠. 상대도 안될만큼..
당시에는 옆쪽에 좀 높은 낭떨어지가 있었죠.
제가 그쪽으로 밀고서 떨어트릴려다가. 그것만은 안되겟다 싶어서
그냥 위협만했습니다
멱살을 잡고 아슬아슬하게 잡아서 주먹을 들고 바로 칠 자세를 하고잇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깐 아까부터 오른손을 안주머니에 넣고 있더군요.
제가 위협을 주는 행동과 함께 갑자기 안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더라고요.
칼이더라고요. 카터칼도 아닌 정육점에서 쓰는 칼.
저희 아버지가 정육점이라 칼의 대한 무서움은 잘알죠;;;;;;;;;;
아무튼 꺼내자 마자 배쪽을 휘둘럿다던데 전 그건 못보고
멱살은 잡고있었는데 그 짱 녀석 친구들이 와서 칼은 하지말라고 말리더군요.
저도 어찌된건 지몰라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칼이더군요.
순간 멱살을 놧죠. 쫄았습니다. 싸우다 쫄은것은 여태 싸운적중에 처음입니다.
너무나 당황해서 아 알았어 알았어.. 라고 해버렷죠..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그때 그 짱 친구가 칼을뺏어서 밖으로 던져버리더군요.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멀리서 친구들 쪽으로 가보니까 사람이 엄청 몰려있더군요. (커브길이어서 잘안보임)
내가려가서 친구들이 왜싸웟냐고 , 어떻게 됫냐고 물어서
그놈이 칼꺼냇다고 하니깐 경악을 하네요 -0-;
정말 난리도 아니엇습니다.
그날 학원시험이엇건만;;;
그날 이후로 칼을보면 왠지 두렵습니다.
안두려우면 사람도 아니죠.
제 자신에게 실망도 했죠... 운동 10년이나 한녀석이... 그깟게 뭐가 두렵다고...
수치스러웟습니다..
하지만.!!!!!!!!!!!
3학년이 되는순간.
학교 먹겟습니다.
제 친구들도 쫌 하는애들도 많고요.. 진짜 3학년되면 1진 친다더군요.
물론 한때는 2찐이었던 애들이구요...
지금은 조용히 90점을 유지하면서 사는놈들인데..
3학년되면 치겟다더군요 . 저도 가담할 생각입니다.
왜 구지 3학년이냐고 물으시면 3학년이 되면 선배가 없어지거든요.
고등학생찐은 중학교에 관여 못하게 되있거든요.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그놈. 짱 인놈. 아주 밟겟습니다. 죽일수도 있지만요. 그건 역시 안되고.-0-;
팔하나 뿌러드릴려고요. 학생부 가도 괜찬습니다.
여태 있었던일 말씀드리면 그놈들은 퇴학이구요..
저희는 사회봉사 한달이면 되겟죠 뭐...
아무튼 그날의 수치는 잊을수가 없네요..
주먹은 칼에겐 안된다는것을 알계된 계기도 되고..
그냥 조용히 불러서 패면 안되나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