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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_ _) (- -)

요즘 제 고민을 털어놓을테니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얼마전 한 여학생에게 차였습니다 솔직히 잘 된 일입니다 정말로 좋아하던게 아니었었습니다 그저 여친이 있는 친구들에게 열등감을 느껴 꾸며진 감정이었지요 오히려 그 여학생이 저보고 농담하지 말라고 웃었답니다 ㅠ.ㅠ    (^-^)--@( ㅠ_)

그러나 이번엔 정말 좋아하던 여학생을 찾았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그 여학생에게 호감은 있었으나 저보다 1살 어린 관계로 친구들에게 X팔려서, 애써 지우고 차인 여학생을 좋아하고자 노력했던 것입니다

그 여학생은 비록 성적은 떨어졌지만 늘 밝게 웃는 얼굴이었고, 울 때는 한참을 우는 순수(?)한 아이였습니다 (비록 한 여학생을 반 전체가 왕따시켜 퇴학시키는 일에 동참했지만)

저는 모교에서 유도부의 탄생과 더불어 시작하게 되었지요 그 때 그 여학생도 같이 유도부에서 활동했지요 저는 그 여학생을 좋아하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오히려 저도 모르게 그 여학생 앞에서 최선을 다해 운동을 했습니다 그결과 2번 대회에 나가 모두 은메달을 탔지요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그 땐 왜 그랬을까 ㅡ_ㅡ;;)

군대식으로 치면 유도부 1기 입니다 현재 졸업하여 중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5월 30일 학교에 갔다가 그 여학생과 다른 학생들이 대회를 대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었습니다

그 여학생을 보았을 때 느낀 감정은...... 야영갔다 온 후 보모님을 뵙는 기분이랄까요? 어쨌든 점점 그 후배가 좋아집니다 제가 알기론 내일 대회에 출전한다기에 오늘 그 여학생도 보고 녀석들 실력좀 볼 겸 모교를 찾아가 봤는데 오늘 가는 거라서 아무도 없더군요

이이상은 모교에 가서 그 여학생을 볼 핑계도 없지만 왠지 그 여학생이 보고 싶어집니다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Comment '1'
  • ?
    IQ:제로 2003.06.05 21:42
    흠 완벽하게 답변을 해드리지 못했군요 다시 답변해 드립니다.

    우선 앞에서 말한것 시정하겠습니다. 초등학생이건 중학생이건

    나이에 차이는 그리 쓸모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앞에서 말했듯이

    쪽팔린다는것은 그만큼 사랑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후배에게 고백을 하기전에 그 후배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는

    좀 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평소에 좋아하던 선배한테 고백을

    받았지만 지금 남자친구에게 미안해서 고백을 안받아 드려 줄수도

    있거든요^^ 또 친구들에 놀리는 것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친구들도 처음에는 자꾸 놀리겠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그 후배님이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귀여운 여자분이라면 더욱더 >_<)

    놀리는 것보다는 부럽다 라는 뜻에 말을 많이 들을것입니다.

    또 개중에는 불륜이야 불륜 (제로같은 성격을 갖은자 +_+)이런 뜻으로

    얘기 하는 사람도 있는대요 이런 사람들은 거희 사라진빛님과

    후배님이 사귀는 상태에서 후배님에게 관심이 가는 분들일 것입니다.

    이런 분들이 제일 경계대상 1호겠지요 +_+

    나이가 연하인 만큼 그에 걸맞는 관심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즉 애인관리를 철저히 해야겠지요^^ 요즘 사람들 학원 많이가니까

    그렇게 많이 만나기가 힘들겠죠 그리고 그 후배님이 사라진빛님이

    교회나 성당에 나간다면 일요일날 또한 그리 쉽게 만나지는 못하겠지요

    하지만 언제나 정성어린 관심을 보여야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관심이 지나치면 의처증 으로 진화될수 있으니 조심+_+

    후후후... 두서가 업는 글이었지만 님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하는

    연애도사 IQ:제로 였습니다 >_<

    (연애박사는 오버님이 쓰셨기에 ㅡ_ㅡ;;)

    아 그리고 이 글 위에 한 글 써서

    위에 썻듯이 했는데요 제가 이글 쓰려고 삭제를 했내요

    좀 이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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