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민 좀 들어 주세요..

제가 지금 현재 중1인데요..

저희반에 어느 여자애를 조아하구있어요..

그여자애는 공주병이라서 ㅡㅡ;;

수업시간에 맨날 거울보구 자기가 이쁘다구 매일 그러고

애들이 미칠라 그러능데

저한테는 그모습이 너무 귀여워보여여..

그리구 그애는 공부는 좀?!  못하지만..

다른 여학생처럼 많이 까진 날라리애도 아니고..

착해여..  제가 그런애를 조아하구 있는데 그애는

중 2짤 형을 조아해혀 ㅡㅡ;;

정말 미치겠어영..  그런데 그 중2 형은 저랑 좀 아는사이라 ㅡㅡㅋ

그형은 그애를 잘 모르능데  그애는 그형을 조아하구 이떠여..

정말 미치게써요..  이런 일이 저한테 생길 줄 이 야

그리고 오늘 저희반끼리 학교 안가구

(스승의날이라)   저놀러 갔거든요..

(선생님두 함께 ㅡㅡ 눈치없게 따라다니는.. ㅋ)

선생님이 핫튼 조를 짜서 놀았는데.. 그여자애가 아쉽게도 다른조가 되어서 ㅡㅡㅋ

오늘 한두번 보고 그냥 헤어져써요..

맨날 말도 거의 안하구 그러능데...

저는 그런 하루하루가 너무 아쉬워요..

걍 마음속으로만 조아해야 하는건가요??

그여자애한테는 정말  말도 잘 못 걸게써여..

진짜 관심 없는 여자애는 아무렇지 않게 대할수 잇는데

조아하는 여자애라 그런지 정말 자신이 없어져요..

어떻하면 조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