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29 23:25

『진정한 우정....』

조회 1497 추천 0 댓글 4
한번더 글을 올립니다...!



『...진정한 우정...』

중2때 첫사랑이 전학가고 전 쌈박질에 미쳐있었죠....

"아이런 개 X 같은 새끼가 어디서 개 X랄 이야!"

"모라고 이런 X발새끼가"

"아이구~ 무서워라 어쩔려도 엥까라 으잉? 아님 마짱깔래 이 X만한 새끼야!"

그러며 아이들에게 시비를 걸려 화푸리를 하며 살아갔습니다

하루하루가 재미 없었지요... 전 그때쯤 검도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검도에서 호구를 입고 대련을할때 빡빡 소리 내며 때리는게 얼마나 속시원하든지...

하지만 저에게도 새로운 행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주 의리있는 저의 새 친구들이였죠...

죄다 전학온 애들이였습니다....애들은 절 우선으로 생각하며 지내갔습니다...

검도도 같이 다니고 그래서 우리에게는 4총사라는 별명이 붙여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거기에서 짱은 저였지요...!! 저희는 항상 뭉쳐다녔습니다...

패거리로 다니며.. 이것 저것을 하며 몰고 밥도 먹고 했지요....

하루는 애들이 저희집에서 잔다고 하였습니다...!

전 대 환영 이였죠~!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하여 친구들과 밤낯 없이 컴퓨터 게임 눈빠지게 하며..

밥 존나게 쳐먹고 존나게 엥까며 놀았죠...!

진짜 목욕탕에 가서 목욕도 같이하고 'ㅋㅋ'

그런데 저희 4총사중 1명 명훈이가..애들에게 발로 으드맞고있었습니다...

패쌈 이였지요... 애들이

"X발 놈아 어디서 지X 하고 노냐 "

"이런 X새끼들아 다 뒤져버려라!!"

하는 소리가 막 들려왔습니다... 전 존나게 기분나뻣죠....

그래서 유연한 몸을 이용해 애들을 막패주었지요...

하지만 명훈이는 마지막에 돌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그러자 우리들을 눈물을 흘리며 다함꼐

"이런 씨발 좆같은 개새끼들아 다 일로와 다 좆만들어줄 태니깐!!"

그렇게 하여 졸라 새싸움 낮죠..! 물런 저희는 눈탱이가 밤탱이가대도록

어더맞으며 명훈이를 병원으로 옴겼습니다..

그런데 위험할수도 있다는 의사선생님말씀에 어서 살려내요!!

않살려내면 죽여 버릴꺼에요...!!

어떻게 중학교가 이런말을 할수있겠습니까?? 저도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속이 뻥 뚫리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다행은 명훈이는 생명에 지장없이 살아났씁니다..

저희는 파티를 해주었지요 각자 5마넌씩 모아서..

그떄문에 저의 용돈이 날라갔지만 요!! 'ㅋㅋㅋㅋ'

돈이 중요합니까? 우정이 중요합니까? 전 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은 얼마든지 벌수있습니다 하지만

우정은 깨지면 다시는 돌일킬수 없을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우리는 각서를썻습니다..

이사를 가더라도 1년에 한번씩은 XX공원에서 10월 10일날 모이자고요...

그리고 전 전학을 갔죠 우리 4총사들은 애들같이 징징 짲죠...

당근이 보스가 가는데 않짜고 배깁니까? 않짯으면 죽여팻죠 'ㅋㅋㅋㅋ'

그리고 고등학교에 올라갔습니다...

지금은 캠사진으로 그 애들에게 메일을 보내 줍니다....

그놈들은 벌써 애인이 다있지몹니까...!

못생긴 동호까지 읔..!! 전 앞으로도 첫사랑만 쫒아 다닐겁니다

첫사랑편은=나 의 첫 사 랑 입니다!

그럼 답변 많이 부탁 드려엽^^
Comment '4'
  • ?
    ⓛⓞ소멸ⓥⓔ 2003.04.29 23:51
    홀홀홀^^.....

    재밌으셨겠어요~.~
  • ?
    계란말이저아 2003.04.30 02:22
    ㅡㅡ 이거 실화인지 먼지는 모르지만 참 머라 말하기도 머하네여1

    이야기 같지도 않은 이야기는 좀글네요! 애들이 봅니다 -_-

    아무리 x표시를 하셔두 애기가 너무 머같습니다! 알아서 지워주시길 -_-
  • ?
    게이머 2003.05.01 13:45
    저도 어릴떄 친구들과 방탕한? 시절을 보냈죠 -_-;

    ps: 다음부턴 글쓰실떄는 억양에 조금 자제를
  • ?
    1억만불의몸 2004.03.06 23:43
    참..재미있으신...삶을 사신것같군요...
    이제 어떻습니까??
    속이후련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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