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때 부터 아토피에 시달려왔다..
늘 그런듯이 겨울이면 손가락에 상처같은게 난다
1년전에도 그랬지 하였지만 이번만은 달랐다 .
손뜯는게 버릇이 되어버린 난 이미 2년째 손가락에 상처가 있다.
아토피 인줄은 모르겠지만..
처음엔 엄지손가락에만 그랬지만. 벌써 열손가락 중 상처없는손은 없다 ;
이런손으로 간지러운곳을 긁을때 마다.
그곳엔 이름모를 상처들이 나고..
형이 각질 떨어져 이럴때 마다 가끔 속이 많이 상한다.
6학년때 시작하여 예비중 2학년 까지 된 나로써는 친구들이랑 놀때 자신감이 떨어진다.
엄마와 한달에 1번씩 시내를 간다 .. 옷을 살때 주인이 손이 왜그러니 하면. 창피하고 말을 못한다.
그냥 웃기만 하고. 있다.
처음 1학년 들어갈떄 친구들이 물었다. 손이 왜그래? 그거 옮냐?
그럴때 어떤 반응을 해야 할지.. 참
약이란 약은 써보았다. 반응만 있을뿐.. 간지럽거나,따가운건 똑같다.
나아갈때쯤.. 밀려오는 간지러움.. 나도 모를때 손을 긁고 있다.
피가나면 알려주는 고통..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걸 참아야하나? 그냥 긁어야 하나..
마음으론 참고싶지만.. 그렇게 못하는 내가 참 한심하다.
부모님은 아이들이 물어보면 자신있게 말하라고 그러지마.
어쩔수없다. 가끔 tv를 보며 나 혼자 생각한다..
아 저사람 손 곱다.
우리가족중엔 나만 아토피가 있다. 침대를 정리할때 떨어지는 각질?
책상밑에 떨어져있는 각질 책에 묻어있는 피.
엄마는 괜찮다 긁지만 마라 이러지만.. 가슴이 아픈것 같다.
학교에서 얘들과 놀때 약간만 손을 건들이면 피가난다.
얘들은 미안해하지만. 왠지 내가 미안해진다.
노는걸 방해하는건가? 축구할땐 더 심하다.
이상하게 손을 건들지도 않앗는데. 저절로 피가나고.
밥 먹을땐 심하다. 급식실에서도 대체로 밥을 먹고 손을 내린다.
얘들이 손을 보면 계속 보기 때문이다 .
그래서 밥먹고 손을 내리고 그런식으로 하며 밥을 먹는다.
공부시간에 선생님들이 돌아다니며 검사를땐
모르는척하며 지나가지만.. 재 뭐야 라는 그런 생각도 하는거 같다..
손 만 나면 진짜 뭐든지 하고 싶다.
늘 그런듯이 겨울이면 손가락에 상처같은게 난다
1년전에도 그랬지 하였지만 이번만은 달랐다 .
손뜯는게 버릇이 되어버린 난 이미 2년째 손가락에 상처가 있다.
아토피 인줄은 모르겠지만..
처음엔 엄지손가락에만 그랬지만. 벌써 열손가락 중 상처없는손은 없다 ;
이런손으로 간지러운곳을 긁을때 마다.
그곳엔 이름모를 상처들이 나고..
형이 각질 떨어져 이럴때 마다 가끔 속이 많이 상한다.
6학년때 시작하여 예비중 2학년 까지 된 나로써는 친구들이랑 놀때 자신감이 떨어진다.
엄마와 한달에 1번씩 시내를 간다 .. 옷을 살때 주인이 손이 왜그러니 하면. 창피하고 말을 못한다.
그냥 웃기만 하고. 있다.
처음 1학년 들어갈떄 친구들이 물었다. 손이 왜그래? 그거 옮냐?
그럴때 어떤 반응을 해야 할지.. 참
약이란 약은 써보았다. 반응만 있을뿐.. 간지럽거나,따가운건 똑같다.
나아갈때쯤.. 밀려오는 간지러움.. 나도 모를때 손을 긁고 있다.
피가나면 알려주는 고통..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걸 참아야하나? 그냥 긁어야 하나..
마음으론 참고싶지만.. 그렇게 못하는 내가 참 한심하다.
부모님은 아이들이 물어보면 자신있게 말하라고 그러지마.
어쩔수없다. 가끔 tv를 보며 나 혼자 생각한다..
아 저사람 손 곱다.
우리가족중엔 나만 아토피가 있다. 침대를 정리할때 떨어지는 각질?
책상밑에 떨어져있는 각질 책에 묻어있는 피.
엄마는 괜찮다 긁지만 마라 이러지만.. 가슴이 아픈것 같다.
학교에서 얘들과 놀때 약간만 손을 건들이면 피가난다.
얘들은 미안해하지만. 왠지 내가 미안해진다.
노는걸 방해하는건가? 축구할땐 더 심하다.
이상하게 손을 건들지도 않앗는데. 저절로 피가나고.
밥 먹을땐 심하다. 급식실에서도 대체로 밥을 먹고 손을 내린다.
얘들이 손을 보면 계속 보기 때문이다 .
그래서 밥먹고 손을 내리고 그런식으로 하며 밥을 먹는다.
공부시간에 선생님들이 돌아다니며 검사를땐
모르는척하며 지나가지만.. 재 뭐야 라는 그런 생각도 하는거 같다..
손 만 나면 진짜 뭐든지 하고 싶다.
제친구는 그래도 항상 활기넘쳐요. 우리도 손이없다는걸 잊은지 오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