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3 18:13

슬픈사랑이야기.....

조회 1058 추천 3 댓글 6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대학생이되었는데요...



저는 서울에살지만 공부를못해서 지방으로 대학교를 다니게됬습니다...



저혼자 대학교를 간지라 처음에 친구도없고 그랫엇죠...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친구들이생기고...아무튼 잘지냇죠..



아...지금부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한 3월14일15일쯤이엿나



같은과 여자친구가 저에게 말을걸더군요 그래서 폰번호를서로 교환했죠



그 여자친구에게서 부터 먼저 문자가 오더라구요 어디에잇냐고...



저는 통학을하기에 통학버스타구 집으루간다고햇죠 이렇게해서 저희는



서로 알게되엇죠 그 후 그여자애랑 많이 대화도 하고 문자도하고 놀고그랬습니다...



그리고 그친구랑 이야기를 하다보니 내가 다른여자랑 이야기하면 자기는 표정관리



안된다고 저를 좋아한다고 그러더군요 처음에 저는 이쁜애가 저를 좋아하니 약간 관심만



있는상태엿죠.....(애가 귀엽고 이쁘구 매력넘쳐요...)



그러면서 시간이지나다보니 3월말쯤에 저희과가 엠티를 가게된것입니다...



이때 일이일어난거죠... 저희가 술을 먹고 진실게임을 했습니다... 진실게임 내용은



이랬습니다 우리과에서 맘에드는 여자나 남자있냐고... 저는 그 여자친구의 이름을



말했죠... 근데 그때 저희방에 그 여자친구의 조장님이계셧던겁니다



진실게임은 비밀을 지켜줘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 조장은 그 여자친구를



데리고 오더라구요.... 그 여자친구는 진짜 싫어 하던눈치였습니다 그런 상황을...



이건 지금 생각하면 진짜 정말 많이 미안합니다.... 첫째날 잇엇던일이고



제가 둘째날에는 다른 여자애랑 같이 거의 밤새면서 이야기를했죠...



근데 저는 그 밤샌이야기를 그 여자친구에게 말했습니다 밤새면서놀앗다고



그 여자친구는 많이 싫어하는 눈치더라구요... 저는 그때 이해가 안됬죠



그냥 서로 친구사이니깐 그렇게 밤새면서 이야기햇다고 말을햇죠....



이 말을 한것도 지금생각하면 정말 미안합니다.... 지금와서는 다 이해가되요...



아무튼 어찌어찌하여 엠티는 끝이나고 집으로갓죠



그후로도 계속 연락하면서 저도 점점 그 애가좋아진거죠...  다시 말하지만



처음에는 그냥 그애가 저를좋아하니깐 관심만있는 상태였어요...



근데 제가 맨날 그여자친구에게 안좋은 모습만 보여줬습니다...



아까 위에서 말을 햇다시피 그 여자친구는 제가 다른여자애랑 이야기하는걸 싫어했죠



이때까지도 계속 저는 이해를못했습니다 친구라고 그냥 친구라서 이야기를하는거라고



그렇게 시간이지나면서 제 생일전날에 둘이만나서 놀자고 약속을잡았습니다....



그런데 만나기 일주일전...문자를했죠... 너에게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왜미안하냐고 그랫죠 그러니깐 그냥 미안하데요 그렇게 어찌어찌



이야기를하다보니 그냥 좋은친구로 남기로했습니다....그리구 생일전날에 만나서



놀기로 한것도 취소했구요... 저는 생일 전날에 딱 다 준비해서 고백할려고했는데...



아무튼 그냥 좋은친구로 남기로 했지만 서로 좋아하다가 갑자기 잊을수있겠습니까..



아무튼 시간이 흐르면서  그여자친구는 이제 제가 다른여자랑 이야기를해도



아무렇지도 않다네요... 다 정리를한듯싶습니다... 근데 말이죠 이젠 제가 그렇더라구요



그여자친구가 다른남자애랑 있고 다른남자애랑 이야기하는것이 상당히



거슬리더라구요... 이때부터 이해가 됬죠 그 여자친구의 마음을... 정말 눈물나더군요



정말 미안했죠.... 그렇게 지냈는데 저는 아직정리를 다 못한상태라 더힘들게지냇죠



그러니깐 제친구들이 너 정신좀차리라구 힘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전에 여자친구가 그랫죠 같은과 남자친구가 있는데 노래부르는거에



빠진다고 그러니깐 제가 질투를하니깐 막 저를 달래줫죠



아 그리구 그 남자친구는 상처가 잇엇죠 대학교와서 좋아하던애랑 사귀다가 깨지고...



아무튼 둘이 친해진듯 싶엇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락하지말라고햇죠 막...



아무튼 그랬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지내다가 그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생긴겁니다....



바로 그 남자애엿죠....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줄알았죠 순간 이성을잃고



진짜 미치는줄알았습니다.... 그래서 손도다쳣죠 막 벽을쳐서요....



아무튼 저는 추카한다고 오래가라고 말햇죠 그 여자친구에게는....



그 여자친구의 여자친구랑 이야기를햇죠 막 슬프다고



그때 괜히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고 후회된다고 그러니깐 힘내라 그러더군요



진짜 슬픕니다.....  앞으로 그 여자친구를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그 둘이 있는걸 보면 저는 미친짓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긴싫어요



좋은 모습보여주고 싶은데 전에 안좋은모습만보여줘서 ㅠㅠ 그래서 한



일주일 이상 학교를 안나갈까합니다.....



아무튼 저에게 위로의 말씀이나 어떻게 지내라는 이런말씀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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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에글쓴건 제가 옛날에 지식인에 쓴 글이네요 후...

아직두 그애가 좋은건지...뭔지...오늘 남자애랑 데이트한다네요 크크

이 기분은멀까효...
Comment '6'
  • ?
    베라무스 2007.11.23 22:41
    하아.. 그 좋아하는 사람이 현실에 있으니까 행복하다고 생각하세요.

    꿈속에서 한달동안 사랑하고 1분만에 보낸기분 아십니까? 솔직히 말해서 모를거에요. 그기분보다는 나아요. 볼수는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저같은 경우는 두번다시 좋아할수도 없고 두번다시 보지도 못하니까//ㅎㅅㅎ''
  • ?
    오구라유코 2007.11.23 23:16
    그러시군요 ;; 흠 저때 일주일학교 안나간다구 하고 거의 막판에 아에 학교안나갓네요

    그래서 위로해주던 여자애들이랑 사이도 멀어지고 ㅋㅋㅋ휴... 다시 친해지면되지만

    걍 뻘쭘하고 후 ㅋㅋ 그래두 데이트하고온거 완전짜증낫다네요 ㅋㅋㅋ 그래서 急방긋
  • ?
    사현 2007.11.26 00:51
    그 여자는 아마 글쓴이분을 사랑하지 않으셨던 것 같군요
    사실 사랑이란 감정이 그렇게 느끼기 쉬운 감정도 아니고
    요즘 커플들보면 사랑이라는 것보다는 그냥 이성으로서 다른 이성보다
    당신이 호감이 간다는 것 뿐인데 그것이 사랑인 마냥 웃고 떠드는게 보기가 안 좋습니다
    물론 사랑하는 사이도 있겠지만 제가 볼땐 그 여자분은 사랑이 아니라 그냥 호감을 사랑으로
    착각한 듯 밖에 안 보이는군요.
    어차피 그 나이때 사랑이란 감정 느끼기가 힘들어서 진짜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냥 예전처럼 자연스럽게 말걸면
    그 사람도 자신을 좋아했다고 들은게 있기 때문에 처음엔 피하려고 하겠지만
    자꾸 그러다보면 그냥 편안하고 좋은 사이로 발전할 수도 있고
    너무 편하다보면 남자로 안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런걸 잘 조절해야만하는데 ㅡㅡ;
    그게 힘들죠. 근데 어차피 그냥 호감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 그 남자에 대해서도
    시간이 지나면 그냥 자연스럽게 헤어질 것입니다. 아니면 님의 매력을 어필해서
    그 남자보다 님에게 호감을 돌리면 자연스럽게 올 것 같네요.
  • ?
    음냥돌이 2007.11.27 06:39
    그 여자분께서는 데이트도 하고 다른 남자친구도 만나고 그러는데
    어째서 오구라유코님은 대학생활을 즐기시지 않나요
    오구라유코님이 기다리면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버티시는건가요?

    정말 그 상대방 여자분이 맘에 들어서 잊지 못하실 수도 있지만
    연애가 아직 서투른 단계라면 저 역시 첫 연애한 사람을 못잊고 반년정도 힘들어했죠.
    근데 여자는 여자로 잊는게 최고더라구요. ;;;
    세상에는 제가 좋아했던 여자보다 훨씬 괜찮은 여자들이 많더라구요
  • ?
    치우 2007.11.27 18:06
    첨부터 너무 어중간했어 그러니 마음이 떠나지
    기회가 왔을때 잡지못한게 한 일뿐
    그 당시의 심정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사귀긴 그렇고 남주긴 아까웠었겠지
    이젠 늦었어..
    취업을 위해 달리는 길밖에.
  • ?
    오구라유코 2007.11.27 22:00
    치우님 말이 약간 맞는거같네요

    이젠 아무렇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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