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5 17:52

하.. 정말 미치겟내요

조회 501 추천 1 댓글 5
제가 지금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근대 고1때 까지는 그냥그냥 성적이 나오는 편 이엇어요..

근대 고2가 되고나서부터 공부를 잘 안하게 되고 성적이 많이 떨어지내요...

방학인대 자꾸 컴퓨터만 켜고 공부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지 맘을 잡고 공부 할 수 잇을지 조언 좀 해주세요..ㅜㅜㅠ
Comment '5'
  • ?
    두둥인간 2007.08.15 18:33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고 싶으시면요 (컴퓨터를 혼자한다는 가정하에) 컴퓨터 자체 비밀번호를 눈감고 아무거나 친다음에 저장...

    가장 적당한 방법이 의지가 좋으시면요 하루에 30분씩 하는시간을 줄여간다고 생각하고 하세요.

    하루가 안되면 한 4일정도로 순간 못하는거는 절대 안되고요. 차츰 줄이는게 좋아요.

    그리고 공부에 마음 잡으려면 미래를 생각하는거 밖에는 없네요. 뭐 하나하나 알아간다는거에대해 재미를 느낀다던가... 공부밖에 할짓이 없다...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이상...

    내가 지금 책 한권 볼떄마다 월급 100만원씩 올라간다 라고 생각하시던가 지금 공부안하면 평생 후회한다... 라는 식으로 생각해보세요
  • ?
    글쓴이¤ 2007.08.15 20:49
    저랑 같으시내 전 포기 햇는디 ..
  • ?
    망상소년 2007.08.16 01:30
    저와 동갑이시군요^^ 방법이라면...
    컴퓨터를 차츰 줄여나가면서 조금씩 공부를 하며 그 양을 늘려가는게 가장 좋겠지요..
    하지만 힘듭니다. 힘든거 알구요... 두둥인간님 말씀처럼 극단적인 방법이라면.. 컴퓨터를
    부숴버린다던가.. 당분간이라도 못하게 만들어버려야겠죠.

    어떻게 한다고해서 마음을 잡는 방법은 없습니다.
    옆에서 아무리 조언을 해주고.. 도와준다고 한들.. 자기의지가 약하면 아무것도 이뤄지지않습니다.

    제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방학일경우 하루평균 컴퓨터 시간이 10시간이 넘어가는 학생입니다.
    하지만 학교 과내 성적은 2등급 최상입니다. 등수가 1등만 올라가도 1등급이죠.
    학교를 다니는 날에도 컴퓨터를 많이 한다고 소릴 들을 정도로 합니다.

    그치만 저는 제가 하건 다 하고합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하면 그 수업에 최선을 다하고.. 모든 필기를 빠짐없이 적으며..
    개인적으로 모자라다는 부분은 집보단 학교에서 하구요.

    특기적성은 꼬박꼬박 참여하고.. 가끔이지만 야간자율학습도 하며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야간은 땡땡이가 많습니다만 =ㅅ=;;)

    저는 집에오면 집중이 잘안되므로 시험기간을 제외한 나머지는 거의 공부를 하지 않는편이지만
    학교에서는 특적(보충)에 가끔 야간나가면서 공부 합니다.
    결국엔
    자기가 가장 맞는 공부법을 찾는게 가장 중요!
  • ?
    소울메이트 2007.08.16 11:27
    대학가면 1주일동안 밤새도 상관없는데....

    막상 대학을 안갔으니 깨닫지 못하는거겠죠...

    지금 당장하는게 재밌으니까요

    컴퓨터 할빠에 차라리 나가서 운동을 하시는게????

    몸도 만들고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ㅎㅎ

    2년만 죽었따고 생각하고 공부에 올인해보세요 진짜로..
  • ?
    아뵤 2007.08.16 18:21
    모두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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