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적을 극과 극으로 나누는 이제 고등학교 가는 16살 입니다. 성적은 70점대 초반 이고요.
백분율은 대충 65%~70% 최악이라도 70%~71%는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수학을 너무
못합니다. 다른 과목 잘하면 80~90점 못해도 60점 중 후반은 되는데.
수학은 20점대 입니다. 잘하면 10점대 후반까지...<어이...
중3 중간고사때는 그런걸 생각 않해봤는데.. 이번에 기말고사 둘재날과 셋째날 시험성적(합산
말고요) 을 보니.... 둘째날이 평균 73점이였는데... 셋째날이 수학 때문에 평균 67점이 됬습니다.
수학이 점수를 까먹고 있었죠.. 그것도 6점 씩이나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할수있는 수학이라곤... 중1때 어렴풋이 기억나는것 정도 입니다.
죽어라 공부 해야 하긴 하지만, 아는게 하나도 없으니... 그렇다고 중1때부터 수학을 전부 다
하면 중간고사 준비도 못하고.. 이거 어쩔까요;;;
저는 향후..에 대해서 말해볼께요
저.. 등급이 어떻게 되시나요..? 백분율이라는게 제가 잘 이해를 못해서 말이에요..
흠...
성적이 2등급내지 최하 3등급이 안되신다면 인문계쪽보단 실업계쪽을 노려보심이 좋은것 같아요.
커트라인 근처나 커트라인쯤 되시는 성적이라면.. 인문계쪽 가서는 꼴등밖에 될질않으니까요..
물론 지금부터 열심히해서 인문계에서 열심히 하면되지만..
그건.. 힘들죠..^^? 라이님 말씀대로 인문계쪽은 국영수 가 중요한데 그중 수학이 안되시면.. 솔직히 힘듭니다. 차라리 실업계쪽오셔서 높은 등급을 노려보시는것도 도움되실것 같네요.
저는 실업계입니다. 성적이 나빠서 실업계왔지만 저는 후회는 없습니다.
어느정도 정신을 차려 실업계에서는 2등급 중 최상위권이니까요.
이번 1학기에도 대회도 1번나갔고..말입니다.
그리고 실업계는 여러가지 이로운 제도도 있고..
기능대회도 많습니다. 그 대회에서 입상을 하지 못해도 `대회경험` 이라는게 있어서 대학갈때 도움을 준다고하네요. 그리고 학교에서 열심히할경우 학교에서 많이 도와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