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2 가되었는데...
제가 게임을 너무 많이 헤서 그런지 가족들과 약간 거리가 멀어져 만 가는것 같아요..
그런데 한달에 2번 정도 서울에 사는 우리 큰누나가 옮니다..
저의가족은  남자라곤 아버지와 저 밖에..나머지는 다 여자;..
저도 형이 있는데 제가 9살떼 교통사고로... 형은 하늘로..
아무튼  서울에 있는 누나가 내려옵니다 그럼 큰누나와 작은누나 끼린 열심히
떠들면서놀지요..물론 엄마 아빠와같이.. 그럼 저는
컴퓨터를...
저도 어머니 아버지 작은누나 큰누나 이렇게 얘기 하고있을떼 제가 말좀할려그러면
제말을 무시하는것같아요..제말을 씹는다고 나할까?

그러던 어느날 월악산으로 놀러간다네요..
그래서 탠트도 사고 등등 놀러갈 준비를 할려고
시내에 큰 마트에 갔습니다..
그런데 저는 가봤자 저는 할게없어서 않간다고  헸더니..
어머니 는 " 너 또 컴퓨터 땜에 그러는구나! 컴퓨터에 돈도 처발르고 이놈이 컴퓨터에
미쳤구나! 라고 하셧습니다..
저는 아무말없이 그냥 마트에 따라 갔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와아버지는 텐트를 살려고 텐트 코너에가고..
누나와 큰누나는 속옷을 사러갔습니다..
그런데 저도 모르게 왠지 눈물이 나올것갔았습니다..
'왜 같은 가족인데 나만 가족갔지않지?'라고 ..생각헸습니다..
저는 항상 우리 집에선 왕따로 삽니다.. 학교에선 아니지만..
저는 그래서 가족끼리 외식을나가도 같이 않나갑니다..
가면 어머니 아버지 큰누나 누나 끼리만 떠들면서놀고,,,
저는 끼어들 틈이 없습니다..
전 먼저 하늘로 가신 형이 원망스럽습니다..

저는 어떻헤야 할까요?...
Comment '28'
  • ?
    아레스 2006.07.28 16:19
    후,,형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등졌다니 같은 형이있는 저로서도 눈물이 나네요..

    가족은 정말 소중하죠.. ㅠ
  • ?
    조니뎁 2006.07.28 17:26
    컴퓨터 게임줄이고 가족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셔야죠.... 가끔식은 어머니대신 설거지도 좀하고 아버지랑 모욕탕도 가고 누나랑 같은소재로 대화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역시 쉽진 않겠지만 행운을 빌어요...
  • ?
    아니요 2006.07.28 17:36
    지금 나이가 제일 중요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할때가 있었거든요.

    조금 더 컴퓨터를 줄이시고 현실에 적응해서 사람들하고 지내심이..

    애기를 먼저 꺼내고 먼저 친구들도 사귀고

    나이 어리면 다 무시합니다.

    고2~3 되면은 장래 때문에 말씀드리고 효도 해드리고 해보세요

    그때부터는 달라지실껍니다.
  • ?
    『초사이언』 2006.07.28 17:47
    같은 공감대를 찾아보세요
    티비 프로그램이나 시사??

    아무튼 공감대를 찾아서 그것을 주제로 대화를 늘려가보세요
  • ?
    커피맛농약 2006.07.28 17:52
    그럴수록 더 밝게 생활하셔야 합니다!

    같이 웃을 수 있는 매개체를 찾는것이,,,^^

    아,,그리고

    저는 어떻헤야 할까요?...

    이 말을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로 바꾸는게 좋으실뜻,,,

    헤->해 구요
    '어떻해' 라는건 '어떻게 해' 라는 구가 줄어든겁니다.

    그리고
    '어떻해' 라는 말은 틀린말입니다,,,^^

    한글을 사랑합시다!
  • ?
    포르테시스 2006.07.28 18:08
    너무 고맙습니다..
    힘이 솟군요.ㅎㅎ
    컴퓨터 시간을 조금 씩 줄여야 할듯..
  • ?
    wwhddh 2006.07.28 18:09
    스스로 생각을 고쳐먹으세요.
    가족이 일부러 왕따를 시킨다고 생각합니까??
    허구헌날 컴퓨터앞에서 밥먹고, 게임만 하고 잇으니 그런겁니다.
    당신이 아들을 낳아 당신같이 행동해서 혼내도 안고쳐진다면 당신도
    똑같이 혼냇을겁니다.

    저희 아버지도 제 그런 모습에 열받아서, 컴퓨터 던져서 벽이 뚤린적도 잇엇고
    뒤통수 어지간히 맞기도 햇엇습니다. 그래도 잘 안고쳐지더군요
    결과적으로는 군대가서야 고쳣습니다.

    그리고 "놀러가는데 나는 필요없으니 안가도 된다"라는 생각..
    만약 그게 생각만으로 그치면 몰라도, 정말 안가게된다면
    스스로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일밖에 안됩니다.
    부모님도 글쓴분을 포기하거나 신경도 안썻다면, 그냥 돈만주고
    혼자 남아서 집지키라고 햇을겁니다. "컴퓨터땜에 미쳐서 안가는구나?"
    라는말은 글쓴분한테 열받아서 그러게 말 험하게 한거고, 저걸 좋게 말하면
    "컴퓨터는 몇일정도 하지않아도 되니까 가족끼리 같이가자"라고 해석하십시오

    아직 중2면 나이가 많이 어리고 판단력이 어른에 비해 뒤쳐질테지요..
    그리고 집안에서 누나들과도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은데..
    당연히 공감대가 잘 형성되지 않는것도 이유중 하나일 수 잇습니다.

    대인기피증이 잇으시다면, 자신감부터 회복하십시오.
    휴가가고 텐트도 사고, 컴퓨터에 돈바른다는 글을 보니 못사는집같진 않은데
    헬스장에서 몸을 만드시는것도 자신감 회복에 도움이 되고,
    뭐..컴터 앞에서 컴터만 한다는거 보면 몸이 많이 굳엇을겁니다 -_-;;

    다시 한번 요약하면,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스로 생각을 긍정적으로 고쳐먹고,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말고... 갑자기 한번에 가족들과의 관계가 바뀌지는 않습니다
    천천히..아주 천천히 바꿔나가는게 중요해요

  • ?
    아레스 2006.07.28 18:55
    wwhddh / 너무 심한 태클은 삼가하셨으면.. 그냥 짧게 충고만 해주면되는데
    너무 화내시는식으로 하시니`ㅡ`
  • ?
    이니엄알바생 2006.07.28 19:51
    흠..저도형이잇는대 저는 대전에살고 형은 청주에서 일을하지요 집안 사정이안좋아서
    형이 허리가아퍼서 심해서 MRI까지 찍었찌요. 님만 잘하면되요
    컴터하는 시간 좀만 줄이시고 좋아하는거 해보세요..여유를 가지세요
    전 제가 좋아하는 건 3가지에요.
    컴퓨터.오토바이. 오토바이 타는거
    한번 생활의 여유를..
  • ?
    신림동나그네 2006.07.28 21:55
    게임 중독은 인간 생활을 파괴합니다~
  • ?
    팔랑 2006.07.28 22:35
    성은 남잔대 여자케하니까 그러는거삼.
  • ?
    무한스승 2006.07.28 23:48
    이..이럴때 어울리지 않는 말이지만....오타 발견...
    가족갔지않지...가 아닌 가족같지않지...입니다....
  • ?
    선을넘지마 2006.07.28 23:59
    저도 조언을 해드리고 싶은데..
    위에서 먼저 좋은말씀들 전부 말씀하셔서 전 할말이 없네요..
    그저 힘내세요.. 라는 말밖엔 할말이..
  • ?
    비의계절 2006.07.29 00:06
    사춘기에 접어든거네여 ㅎㅎ

    조금만더 고등학교로넘어가면

    이제뭐 누구건간에 신경도안쓸껍니다 ㅎㅎ

    뭐 이제는 저도 나이를먹다보니 엄마랑 누나랑 말도잘안해여 ㅎㅎ

    남자라그런지 가면갈수록 말수가적어지는듯한

  • ?
    마염철 2006.07.29 17:01
    비의계절 // 가족이랑 안친한게 자랑이냐?

    누구건간에 신경안쓰는게 좋은 현상이라 보냐?

    에혀 니 인생은 이미 글러먹었구나
  • ?
    야샨스 2006.07.29 17:34
    마염철 // 비의계절님은 사춘기에 들어간 것이니까 좀 지나면 누가 뭐라해도

    괜찮아 질거라 하는건데 이야기 하는건데 왜 그렇게 발끈하시는지 ?
  • ?
    포르테시스 2006.07.29 17:47
    wwhddh/충고가 너무 따끔 하시네요 ㅠ_ㅡ
    저에게 중요한건 일단 컴퓨터 중독인듯 하네요..
    일단 컴퓨터 시간을 조금씩줄여야 할듯하네요..
  • ?
    드래곤라자 2006.07.29 21:22
    wwhddh 솔직히 이님이 최고 적절하네
  • ?
    세가 2006.07.29 21:41
    ..........힘내세요 ㅠㅠㅠ
  • ?
    킹아더 2006.07.29 22:11
    가족들과 가치 할수 잇는 취미활동을 해보심이 ㅎㅎ
  • ?
    3년후 2006.07.29 22:52
    공부하삼
  • ?
    엘로이크 2006.07.30 12:01
    본인이 가족들이 왕따 시킨다고 생각 하듯이 가족도 저 애는 왜 우리하고 말을 안하고 혼자서 게임만 할까? 그런 생각을 할겁니다 게임은 이제 접고 가족들과 대화하려고 노력하세요
    정 안돼면 한번 가족들에게 탁 털어놓고 물어보세요 날 왕따시키는것 같다고,..,
  • ?
    케미컬크루즈 2006.07.30 12:45
    전 성격이 능글맞아서 그런가 컴터만해도 가족이랑 잘지냅니다.
    일단 대화를 많이 하거든요 맨날 컴퓨터만 하는것도 아니고
    재미있는 티비프로보면 전 컴퓨터 하다가도 가족들이랑 같이보기도하고
    채널때문에 싸우기도하면서 지낸답니다. 글쓴분은 그런게 전혀없고
    오로지 집에오면 컴퓨터하다가 밥먹고 자는 식으로 하루를 보내시는 것같군요
    조금이라도 가족들이랑 같이있어볼 생각을 안하시면서 왕따당하는거 같다고
    하는건 자기자신은 노력도안해보고 (무시하는 느낌이든다고 이야기를 잘안하는것)
    포기하는 것과 같은것이죠 컴퓨터만 하지말고 중간중간 가족들과 같이있는
    시간을 조금씩 자주가져보시면 될겁니다.
  • ?
    요이치 2006.08.02 00:50
    지금 님의 행동부터 바꾸세요 컴퓨터를 얼마만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컴퓨터를 오래하던 적게하던 님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세요
    그리고 가족들은 전혀 그런생각을 안할텐데 님 혼자서만 그런생각하는거 아닌지요
    아무렴 이렇게 해보시던지요 부모님일이던 누나들의 일이던 무조건 참견해보면
    좋을꺼 같네요
  • ?
    Sai 2006.08.08 22:43
    지금 글 보면 님이 잘못하고 계시거든요
    먼저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하세요
    그리고 어디 갈때는 적극적으로 같이다니세요
    케미컬크루즈님 말씀 전적으로 맞습니다
    물론 다른분들도 ㅎㅎ
    일단 행동을 고치셔야 할 것 같네요
  • ?
    얼벌이 2006.08.12 01:29
    부모님과 같이 드라마를 보면서 이야기를 하는건어떤지 ㅡ.ㅡ?
  • ?
    쇼미더머니 2006.08.21 19:00
    부모님과공감대를형성해봐요 그럼점점이야기도많아지고 굿임 아니면님이게임을 부모님한테권해보세요 가족들이할수있는게임을요
  • ?
    사랑해용~ 2006.10.14 17:42
    힘내세요~~~
    큰누나,작은누나 에게 말을 걸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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