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5 01:00

부모님께서..

조회 375 추천 0 댓글 9
...저는 개인적으로 그림을 그리는것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정도가아니라.

장래를 그림그리는 직업쪽으로 해보고 싶었습니다

일러스트나.. cg이런쪽으로 말이죠...

하지만

저희 부모님께서는

그림 그리는것을 상당히 싫어 하시는군요..

저희 집안..그러니까 친가쪽에

그림그리는 직업쪽을 하시다가.. 안된분이 계셔서 그런지

상당히 반대를 하십니다

컴퓨터로 그리면 마우스를 압수해간다던가

... 그림을 그려놓은 스케치북같은것을 버리거나 태우신다거나

.....

요새 그림그리는 직업도 잘 먹고 산다고

옛날처럼 천대 받는 직업이아니라고도 설명을 해드려도

막무가내이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Comment '9'
  • ?
    소Lrㄱl 2006.02.25 08:50
    님이 자꾸 그림그린다고 뻐기시면..

    나중에는 어차피 부모님이 허락하실지도 모르죠..

    이건 님의 인내심이 필요한..
  • ?
    독고수야 2006.02.25 10:16
    님 하고싶은거 하는게 좋은거에요. 설사 그게 반항처럼 보여도
    님 인생 님이 살지 님 부모님이 살아주간요
    걍 윗님 말대로 님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아니면 부모님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하시는게..
  • ?
    리프 2006.02.25 14:59
    돈 많이 버는게 좋은 직업은 아닙니다.
    자기가 지향하는 직업을 해야 일 하면서도 뿌듯하고, 좋죠.
    자기가 좋은 직업을 택해야지..

    부모님이 정 반대하시면 모르겠네요...
  • ?
    아돌 2006.02.25 17:36
    음 음음음

    좋아하는걸 일로 한다는게 참 힘든겁니다-_-...

    뭐 좋은 케이스는 일도 즐기고 그런식으로 가지만-_-..

    잘못하면 그 좋아하는것도 일이라는 압박에 휩싸여...

    좋아한다는걸 직업으로 한다는건... 어찌보면 엄청 힘들일...


    뭐 자기가 싫어하는걸 하는것보단 할만할지도...;
  • ?
    가아라 2006.02.26 08:50
    한번 될때까지 밀어 붙여보세요.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잖아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가 하고싶은
    직업을 자신있게 할수있는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밀어 붙여보셔요!
  • ?
    퓨어마인드♬ 2006.02.26 17:00
    그림그리는게 좋다라,,

    이런말이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걸 택해서 나가는게 지금은 비록 멀어보여도
    그게 가장 안전하고 빠르고 정확한 길이다."
  • ?
    듀로탄 2006.02.27 15:23
    제 친구랑 처한 상황이 비슷하시군요;
    부모님도 자식걱정에 그렇게 반대하시는 거니까 나쁜맘은
    먹지 마시구; 끝없는 인내심과 설명으로(직접적인 자료등)
    부모님을 설득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제친구는 단식하고
    등교거부 해서 부모님 반강제로 설득해버린-_-;
  • ?
    스키드로우 2006.03.01 22:53
    그냥 님이 하고 싶은거라고 계속 말하세요..
    다른 직업 원하시면 그건 엄마 인생이라고 ...
  • ?
    MAX 2006.03.18 22:05
    정말 노력하셔서
    성공하셔서 부모님앞에 당당하게 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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