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2 01:53

인생

조회 373 추천 0 댓글 8
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인생이라는 의미를 잘 모르겠네요...
이제 얼마 안있으면 사회로 나가게 되고 돈을 벌게 되겠지만..
너무 아둥바둥 사는 우리내 인생이 싫습니다.... 내가 뭘하면서 돈을벌지 아무것도 잡힌것이 없네요.. 내년이면 군대를 가게 되고.... 여태까지는 고학년이 될뿐이지 학교를 가는것이 전부 였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학창시절에 매일 방학마다 요번 방학때는 열심히 하자로 시작해 결국 컴퓨터만 해대고 방학은 가고......... 인생이 성적순은 아니고 나중에 누가 성공할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래도 공부로 성공하는게 제일 확실한 거잔아요.. 만족하는 대학도 가지 못했고 그나마 추가합격으로 겨우 붙은 대학도 저는 컴퓨터 과를 원했지만 조금더 낮은과를 썻네요. 생각 하면 할수록 인생이 뭐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교육제도가 마음에안들고 어떤때는 한국이란 나라에서 태어난게 싫습니다...
Comment '8'
  • ?
    하늘장미 2006.02.02 20:11
    노력한 자는 성공하죠... 음 일단 한가지 묻겠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노력해보신적이 있으신지.. 이를 악물고 하루 잠자는 시간 아까워 하면서 자기 자신을 위해서...?
  • ?
    깔롱쟁이 2006.02.02 21:37
    저랑 같네요..

    저의 고민도 글쓰신분이랑 일맥상통하는군요.


    보통 부모님들을 보면,

    아버지는 아침에나가서 밤 늦게 돈벌다오셔서 피곤해서 주무시고..


    저도 커서 아버지가 되면..

    돈벌어온다고 뼈빠지게 일해가지고 집에들어오면 피곤해서 자고..


    이게 무슨 인생이 이렇나..

    이런 생각많이드네요..
  • ?
    gkshd 2006.02.02 21:46
    글 왜 이모양이야 눈아파서 안볼레
  • ?
    초딩들의반란 2006.02.03 01:55
    완전 성적순은 아니지만..

    대충은 성적순이더라구요..ㅋㅋ이넘에 세상이..

    공부잘하는 인간을 좋아라하는지라...
  • ?
    Leader 2006.02.03 08:59
    안타깝지만 성적순 맞습니다..휴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걸 운명이니 생각하고
    그냥 무식하게 부딪쳐 보세여..그 수 밖에 없어여..
  • ?
    스키드로우 2006.02.03 12:49
    그래서 전 인생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님 인생 맘대로 사십쇼..
  • ?
    불의화신 2006.02.04 09:56
    그런 인생이 싫으시다면 지금 님이 하고싶은 것을 한번 해보세요..사소한 거라도 괜찮아요...그런거라도 하지 않고 매일 신세타령만하고 산다면 발전이라고는 찾아볼수 없을꺼에요..후에도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후회하겠죠...지금까지의 삶은 후회스럽겠지만..그걸 반복하면 안되겠죠???작은것 부터 시작해서 후회없는..그리고 의미있는 삶을 만드세요.군대가기 전까지 뭐라도 해보란 말입니다....
  • ?
    나난나뎀 2006.02.06 00:13
    이렇게 쓰거나.. 말하고 나면.. 자기만 안좋고 자기만 뿔상하다고 생각돼게 됍니다....

    저도 저만 못살고 그런줄 알았더니...

    반에도 몇명씩 잇더라구요.. 그런 얘들이..

    저보다 더심한..

    이런말 있잖아요..

    사연있는 사람이 너뿐만이 아니다.....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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